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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롯데리아

롯데리아 신메뉴 '닌자에이드&닌자토네이도' 후기

by 히티틀러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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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롯데리아에서 6월 한달간 닌자 신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번에 닌자 핫크리스피버거와 닌자에이드, 닌자 토네이도, 이렇게 세 가지 메뉴가 한정 출시되었는데, 닌자 핫크리스피버거는 출시 당일 먹어보고 포스팅을 했어요.



참고 : 롯데리아 신메뉴 '닌자 핫크리스피버거' 후기



나머지 두 가지 메뉴, 닌자에이드와 닌자토네이도를 먹어봤습니다.



닌자에이드


닌자에이드의 가격은 1,700원이고, 칼로리는 172kcal 이에요.

색은 연두빛이 도는데, 일부러 닌자거북이 색깔을 맞춰서 만든 거 같아요.

상큼한 머스캣 향이 나는 청포도에이드였어요.

롯데리아에서 에이드 종류를 마셔본 적은 처음인데, 가격 대비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얼음을 많이 넣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묽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금방 마실 게 아니라면 얼음을 좀 적게 넣어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닌자토네이도


닌자토네이도 가격은 2,200원, 칼로리는 316kcal 예요.



닌자토네이도는 녹차 아이스크림에 초코쿠키가 들어있어요.
아까와 마찬가지로 닌자거북이 색깔을 맞춘 것도 있다는 점도 있지만, 사실 기존 메뉴를 적당히 섞어 만든 메뉴이기도해요.
롯데리아에는 녹차 토네이도도 있고, 초코쿠키 토네이도도 있거든요.
한달만 판매하는 메뉴인데 새로운 제품을 생산할 수도 없고, 판매기간이 끝났는데 재료가 남아버리면 악성재고가 되어버리니까요


난 왜 맥도날드 그린티 맥플러리가 생각나지?


녹차맛도 진한 편이고, 쿠키조각의 사이즈고 큰 편이라 중간중간 오독거리는 식감도 괜찮아요.
그런데 오레오 쿠키조각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은 왠지 맥도날드 맥플러리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토네이도는 초코쿠키 토네이도를 제외하고는 쿠키조각이 안 들어있거든요.
지금은 단종된 맥도날드 그린티 맥플러리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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