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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스노우 브라우니' 후기

by 히티틀러 201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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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브라우니


스노우 브라우니 가격은 1,300원이고, 칼로리는 221kcal 예요.

아이스크림 메뉴는 버거킹보다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쪽이 좀 더 유명하지만, 브라우니 위에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이 올라와있는 메뉴는 버거킹이 유일해요.



아래에는 브라우니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초코머핀 종이 벗겨놓은 거랑 비슷하게 보여요.

두께는 2-3cm 정도로 그렇게 두터운 편은 아니예요.

홈페이지의 광고 사진에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많이 많지 않은데, 직원 분께서 아이스크림을 굉장히 많이 올려주셨어요.

먼저 아이스크림을 반 즈음 먹고 난 이후에 브라우니랑 같이 먹어봤어요.



브라우니가 맛없어



브라우니라고 하면 촉촉하고 쫀득하고,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영 퍽퍽하기만 해요.

초코맛도 강하지 않고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초코빵 같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띠부띠부씰도 들어있는 거요.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그나마 맛이 괜찮아요.

브라우니 부분을 두더지 파서 아이스크림을 듬뿍 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퍽퍽해서 별 맛이 없어요.

장점이라고 하면 빵이 들어있어서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보다는 좀 더 배부르다는 것 정도예요.

1,300원짜리에 큰 기대를 할 수는 없겠지만, 굳이 이 메뉴를 다시 먹고 싶진 않네요.

제 입맛에는 그냥 컵아이스크림이 더 나은 듯 해요. 

비용을 좀 더 지불하고 굳이 브라우니를 더 먹을만한 메리트를 크게 느낄 수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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