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젤리


대만 여행을 가면 많이 사오는 기념품 중 하나가 망고 젤리예요.

대만이 워낙 애플망고로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다들 가서 사올까?' 라고 궁금해하던 찰나였어요.

그런데 수입과자 전문점에 가니까 대만 망고 젤리를 팔기에 하나 사왔어요.

제가 구입한 곳의 가격은 3,500원이었어요.



1회 제공량은 50g, 칼로리는 60kcal 예요.

1상자는 총 4회 제공량입니다.



상자는 큰데, 안에는 젤리 4개가 들어있어요.

즉, 젤리 1개가 1회 제공량이에요.



포장은 특이하게 일반적인 비닐이 아니라 한지와 비슷한 질감이었어요.



개봉을 하니 일반 젤리와는 달리 살짝 미끄덩하고 부들부들해요.

마치 묵 같은 질감이에요.

그릇에 올리니까 스르르 미끄러질 정도예요.



반으로 잘라도 큰 특징 없이 비슷해요.



이게 왜 유명한거지?



약간의 단맛과 망고향이 있는 곤약덩어리를 먹는 느낌이에요.

젤리 특유의 쫄깃함이 없는 건 그렇다고 치지만, 망고 향도 약하고, 단맛도 별로 없어요.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모르겠는데, 조그만 젤리 하나가 개당 900원이나 하니 뭔가 억울하단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차라리 말레이시아에서 사왔던 LOT 100 망고 젤리가 더 맛있어요.



참고 : [말레이시아] LOT 100 망고젤리 



많지도 않은 양이라 금방 다 먹고 나니 참 허무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얼려먹었으면 샤벳 비슷하게, 좀 낫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하지만 그 비용을 주고 다시 사먹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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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