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어제 파파이스에서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파파이스는 케이준 스타일 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조금 의외이긴 하지만, 아주 뜬금없는 메뉴는 아니예요.

기존 메뉴에 새우버거가 있긴 있거든요.



참고 : 파파이스 '통새우버거' 후기



그렇다고 하더라도 파파이스에서 새우버거 출시는 제 기억상 최근 몇 년 이내에 처음인 거 같아요.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콤보


아보카도 쉬림프버거 가격은 단품 4,000원, 세트 6,000원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단품을 2,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350kcal 입니다.

세트는 공지되어 있지 않지만, 단품에 케이준 후라이와 콜라의 칼로리를 더하면 784kcal 입니다.



아보카도 쉬림프버거는 번에 새우패티, 양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타르타르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의 통새우버거에서 생아보카도가 추가된 셈이에요.


차이를 잘 모르겠다


아보카도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재료이니만큼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더 나을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맛으로는 그닥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보카도가 있는 부분은 좀 더 크리미한 식감이 느껴지고, 소스의 단맛이 덜하긴 하지만 그 뿐이에요.
원래 아보카도 자체가 부드러운 식감과 기름진 맛 외에 딱히 특징적인 맛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그냥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해요.
다른 재료에 뒤지지 않는 정도의 맛을 느껴지려먼 생 아보카도의 양을 많이 넣어야하는데, 아보카도의 단가를 생각하면 마냥 많이 넣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요.
파파이스 통새우버거 자체를 괜찮게 평가했던 만큼 맛도 무난한 편이에요.
아보카도가 좀 차가운 점만 제외하면요. 
통새우버거와 비교하자면 아보카도 쉬림프버거가 단품 기준 500원이 더 비싼데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거 같지는 않아요.
굳이 파파이스를 가서까지 이걸 먹을 만큼 매력을 느끼진 못했어요.
한 가지 재미있던 점은, 2008년에 롯데리아에서 '아보카도 통새우버거' 라는 메뉴가 출시된 적이 있더라고요.
치즈와 파프리카가 들어가서 구성은 좀 다르긴 하지만, 거의 10년 전 출시되었던 제품과 비슷한 제품이 다시 등장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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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