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스트푸드 맛보기/맥도날드

맥도날드 신메뉴 '와플 후라이' 후기

by 히티틀러 2017. 3. 31.
728x90
반응형

3월 31일, 맥도날드에서 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와플 후라이 (M)


와플 후라이 가격은 미디움 (M)이 1,600원, 라지 (L) 는 2,100원이에요.

미디움은 36g, 197kcal 이고, 라지는 53g, 292kcal 입니다.



쏟아놓으면 다음과 같아요.

양은 적은 편은 아닌 거 같은데, 멀쩡한 것보다는 부스러기가 많아요.

시즈닝이 되어 있는 감자튀김이라서 케첩을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요.



감자튀김은 격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름이 와플후라이라고 붙은 거 같아요.

흔히 먹는 후렌치후라이에 비해서 얇다보니 식감이 정말 바삭바삭해서 그냥 과자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감자맛 벌집핏자!



시즈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맛은 좀 밋밋해요.

거의 그냥 기름맛 + 감자맛의 수준이고, 짠맛조차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냥 와플후라이만 먹어서도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면 햄버거와 같이 먹을 때는 아무 맛도 안 날 거 같아요.

케첩을 따로 달라고 해서 같이 찍어먹는 게 훨씬 나아요.

부스러기가 많은 것도 단점이에요.

혼자 먹을 때야 남은 부스러기를 싹싹 긁어서 한 입에 털어넣으면 되지만, 다른 사람과 같이 먹을 때는 좀 눈치가 보일 듯 해요.

감자 튀김이 아닌 그냥 감자맛 과자를 먹는 느낌의 제품이었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