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요이 ほろよい 는 일본의 주류회사인 산토리 Suntory 에서 생산하는 츄하이예요.

일본어로 '호로요이 ほろよい'는 '거나하게 취한' 이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3-4% 정도로 도수가 낮아서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요.

일본에는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기간 한정 제품도 많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복숭아, 화이트사와, 그레이프, 이렇게 3종류를 판매해요.

저는 호로요이 중에서 특히 유명한 복숭아맛을 마셔보았아요.



참고 : [일본] 호로요이 피치 ほろよい もも



마트에 갔더니 호로요이 제품을 팔고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호로요이 아마나츠 사와


이번에 사온 호로요이는 아마나츠 甘夏 맛으로, 여름밀감 맛이라고 해요.

감귤은 일본어로 '미깡 カムギュル' 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나츠 甘夏 는 시지않게 개량한 여름 밀감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한자로 '달콤한 여름' 이라고 이름붙인게 굉장히 시적이에요.

가격은 이마트 기준, 3,080원이에요.

일본 현지에서는 가격이 100엔(약 1,000원) 도 안한다고 하는데, 한국 수입되니까 3배 가격이 되네요.

여름 한정판매 상품으로, 6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해요.

용량은 350ml 입니다.



제조원은 Suntory Products Limited, Takasago Plant 이고, 수입자는 (주) 선보주류교역이에요.

도수는 3%에요.

여름밀감 쥬스는 0.512%와 오렌지향, 자몽향이 첨가되어 있어요.

식품 유형은 기타주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ml 기준 50kcal 입니다.

한 캔이 용량이 350ml 임을 감안한다면, 한 캔의 칼로리는 175kcal 입니다.



캔따개 입구에도 깨알같이 '술입니다 おさけです' 라고 쓰여있어요.

캔 디자인이 알록달록해서 음료와 헷갈릴까봐 그런가봐요,



캔을 개봉하면 감귤주스 향이 나요.

당연히 음료 색도 감귤주스와 같은 주황빛이 돌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투명해요.



탄산 감귤주스!



맛은 역시나 감귤주스맛과 비슷한데, 탄산감이 좀 강해요.

호로요이 복숭아는 물론 탄산감이 있긴 했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호로요이 아마나츠는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많이 나요.

아무래도 여름을 겨냥하고 출시된 제품인만큼 청량감을 높이려고 했던 거 같아요.

단맛이 좀 강하긴 했지만, 상큼하게 마시기 좋은 제품이었네요.

살짝 얼려서 슬러쉬처럼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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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