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매년 여름마다 빙수를 판매해요.

작년 경우는 딸기빙수와 딸기망고빙수를 판매했어요.



참고 : 맘스터치 '망고빙수' 후기



올해는 4월 25일에 빙수 메뉴를 출시했어요.

올해 출시된 빙수는 딸기크림빙수와 단팥크림빙수, 망고크림빙수, 이렇게 3종류로 사이즈가 작은 컵빙수도 판매해요.



"빙수 판매 안 합니다."



맘스터치는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햄버거나 치킨 메뉴 같은 거라면 모를까, 이런 디저트 같은 경우는 판매하지 않는 매장도 많고 판매 시작 시기도 제각각이에요.

심지어 포스터까지 걸어놓고 판매하지 않는다는 곳도 있어요.

빙수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 매장들에 전화문의를 해봤지만, 다들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뿐이었어요.

언제부터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마땅히 없는 듯 했어요.

그러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맘스터치 빙수를 먹어보게 되었어요.

제가 먹어본 건 망고크림 컵빙수예요.



망고크림 컵빙수


망고크림 컵빙수 가격은 2,800원이고, 일반 빙수 가격은 3,800원입니다.

맨 아래에는 망고 시럽을 깔고, 얼음을 얹은 뒤 냉동망고와 망고시럽, 연유를 부어서 만들어요.

얼음은 물얼음입니다.



맨 아래에는 망고시럽을 넣고, 그 위에 갈은 얼음을 올렸어요.

얼음은 평범한 물얼음인데, 알갱이가 꽤 큰편이에요.

폴라포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라 으득으득 깨먹게되요.



위에는 냉동망고를 올리고 망고시럽을 뿌렸어요.

이름을 생각하면 저 하얀 게 크림인 듯 한데, 제가 보기에는 연유인 듯 해요.



망고시럽을 많이 넣어줘서 달달하니 망고맛이 많이 느껴지는 게 좋았어요.

물얼음이라고 뒷맛도 깔끔하고요.

우유 얼음으로 하면 보드럽고 먹기는 좋은데, 다 먹고 나면 목이 마르거든요.

다만, 먹기가 힘들다는 점이에요.

얼음이 뭉쳐잇어서 좀 녹기를 기다렸는데도 잘 녹지 않아서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퍽퍽 깨부셔먹어야했어요.



결국 저 얼음은 먹지 못하고 결국 버렸어요.
완전 꽝꽝 붙어서 거의 얼음 덩어리 상태라 깨지지도 않더라고요.





일반 빙수를 주문했으면 혼자 먹기 조금 많았을 거 같고, 컵빙수가 딱 양에 맞았어요.
다른 패스트푸드점 빙수와 비교해서 이 정도 가격에 양이라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괜찮았어요.
다만 얼음을 조금 곱게 갈아줬으면 좋겠어요.
전 얼음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 아이스커피도 안 마시고, 햄버거 주문할 때도 얼음 빼달라고 따로 요청하거든요.
제가 먹기에는 얼음이 너무 많아서 살짝 먹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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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