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조각들2017.08.13 07:30
 



얼마 전 MBC '오지의 마법사' 라는 프로그램에서 조지아(그루지아) 라는 나라를 요행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아직 한국인에게 대중적인 여행지가 아닌데다가 개인적으로 '조지아는 관광으로 성공할거야' 라고 늘 생각했던 나라라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

정식 명칭은 '조지아 Georgia' 라고 하는데, 내게는 러시아식 명칭은 '그루지아' 가 좀 더 익숙하다.

사실 그루지아 현지어로는 '사카르트벨로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 라고 한다.

방송을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루지아가 어떻게 묘사되는지는 모르지만, 내게 있어서 그루지아의 이미지는 딱 이 모습이다.

'아칼츠케' 라는 그루지아의 작은 국경 도시에서 버스(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승합차)를 타고 바투미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터미널이나 정식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표를 사는게 아니라, 자리가 있고 노선만 맞으면 사람을 태우고 내려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행되어 있었는데, 어느 시골마을에서 한 가족이 차에 탔다.

어디인지도 모르지만, 너무 풍경이 아름다워서 평화로워보여서 정차해있는 몇 분 사이에 살짝 찍었다.

카프카스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을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2011.07.13 조지아(그루지아)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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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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