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에 KFC에서 '월드 타워버거' 라고 해서 햄버거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서울 타워버거', '동경 타워버거', '파리 타워버거', 이렇게 3종이에요.

어차피 다 먹을 거지만, 제일 먼저 '서울 타워버거'를 먹어봤어요.



서울 타워버거 세트


서울 타워버거 가격은 단품 5,400원, 세트 7,4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677kcal, 세트 968-1156kcal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월드 타워버거 3종 단품 혹은 세트를 구입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줘요.

1등 2명은 200만원 상당 파리여행권, 2등 4명은 100만원 상당 도쿄여행권, 3등은 남산타워 레스토랑 식사권을 준다고 해요.



저는 8등에 당첨되었어요.

8등은 월드타워버거(3종) 세트 업그레이드예요.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딱히 포장지도 따로 나오지는 않았어요.

서로 스티커로 구분하고 있는 거 같아요.



서울 타워버거는 번에 닭가슴살 패티,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소스, 돈까스 패티, 양상추,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름에 '서울' 이 들어간 이유는 남산돈까스를 타워버거에 넣어서라고 해요.
이름에는 '타워버거' 가 들어가있지만, 타워버거에 사용하는 징거번이 아니라 핫치즈징거버거나 그릴바베큐버거에 사용하는 반 갈라진 참깨번을 사용하고 있어요.
튀긴 패티가 두 장이나 들어가다보니 상당히 고기고기해보여요.
더블 패티다보니 양도 많은 편이고요.


생각보다 별로야


치킨패티는 무난한 편인데, 이 버거의 메인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돈까스 패티가 별로였어요.
갓 만든 버거가 아닌 온장고에 보관하던 제품을 받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바삭한 맛이 없이 눅눅했어요.
편의점 도시락 같은데 있는 돈까스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소스는 토마토 소스였는데, 예전에 한정판매했던 '볼로네 롱통살버거'에 들어갔던 볼로네즈 소스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느끼했어요.
치킨 패티와 돈까스 패티, 둘 다 튀겨서 만드는 패티라서 기름기가 많은데 여기에 치즈까지 들어있어요.
반면에 아삭한 식감을 내거나 느끼함을 잡아줄만한  재료는 양상추 외에는 따로 없으니 느끼할 수 밖에 없어요.
차라리 소스를 돈까스 소스나 매콤한 맛이 나는 재료를 쓰거나 생양파라도 넣어줬으면 더 나았을 거 같아요.
치킨+돈까스 패티의 조합은 처음이라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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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