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카페 화이트 레드빈


인도카페 화이트 레드빈 Indocafe White Red Bean 는 인도카페 Indocafe  브랜드의 커피예요.

인도카페 Indocafe 는 말레이시아의 커피 브랜드 중 하나예요.



참고 : [말레이시아] 인도카페 카푸치노 Indocafe Cappuccino



하지만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대중적인 브랜드이고,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되었다고 쓰여있었어요.

인도카페 화이트 Indocafe White 는 이 제품 외에도 헤즐넛 바닐라, 황설탕 맛 등의 종류가 더 있다고 해요.

국내에는 수입이 안 되는 제품이고, 인도네시아 여행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어요.

가격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10개에 17,000루피야 (약 1300원) 정도였어요.



영어로 '레드 빈 Red Bean' 이라고 쓰여있고, 팥 그림까지 있어서 팥성분이 들어간 커피라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었어요.

팥은 원산지 자체가 중국이고, 일본, 한국,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먹는 식품으로 알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에 팥이 있다는 것 자체도 신기했는데, 무려 팥이 들어간 커피가 있다는 데 더욱 놀랐어요.



칼로리는 1포당 90kcal 입니다.



재료는 황설탕, 크리머, 인스턴트 커피 8%, 팥가루 2.4% 예요.

마시는 방법은 두 가지로 표시되어 있어요.

따뜻한 커피로 마실 때에는 커피 한 포에 80℃의 물 150ml 를 넣고, 차갑게 마실 때에는 50℃의 물 75ml 에 나머지 물 양만큼 얼음을 넣어주면 됩니다.



한 상자에는 커피 5포가 들어있어요.

한 포의 용량은 21g 으로 우리나라 믹스커피의 2배가 조금 못 되는 양이에요.

동남아시아 커피를 여러 종류 마시다보니 보통 우리나라 커피의 2배 내외의 양인 거 같아요.



가루는 전반적으로 흰빛이 좀 많이 도는 편이에요.

그리고 프림 색이 나는 고운 가루가 풀풀 날렸어요.

이게 아마 팥가루가 아닐까 해요.



물을 부으니 거품이 살짝 생기는 편이에요.

향은 희한하게 커피향보다는 팥향이 더 많이 났어요.



몸이 해독되는 거 같아



한 모금 마시니 그냥 웃음이 나왔어요.

커피맛은 거의 안 나고, 달달한 커피향 팥물을 마시는 기분이에요.

팥맛이 어느 정도는 날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커피 탈 때 물이 없어서 팥 삶은 물을 넣었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맛을 접하니 정말 웃음 밖에 안 나와요.

이 커피를 매일 마시다보면 붓기도 빠지고, 몸도 해독될 거 같달까요.

그닥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정말 다시 보기 드문 독특한 맛의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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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