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롯데리아에서 '맥앤치즈스틱' 이라는 사이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치즈스틱은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현재는 맥도날드에서도 판매하고 있기는 하지만, 올해 초중반까지만 해도 롯데리아에서만 치즈스틱을 판매했어요.

롯데리아 치즈스틱은 판매가 잘 되어서인지, '롱치즈스틱' 이라는 신메뉴를 출시하기도 했었어요.

사이드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잘 되어서인지, 이번에도 치즈스틱을 응용한 신메뉴가 출시된 거 같아요.



맥앤치즈스틱


맥앤치즈스틱 가격은 1개에 1,300원, 2개에 2,500원이에요.

일반 치즈스틱은 하나를 주문하면 스틱이 2개가 나오는데, 이 제품은 롱치즈스틱처럼 하나하나 낱개로 구입할 수 있어요.

중량은 50g이고, 칼로리는 110kcal 입니다




맥앤치즈스틱은 길이가 약 8cm, 너비는 약 2.5cm 정도예요.

안에 그냥 치즈조각이 아니라 뭔가 내용물이 들어가다보니 일반 치즈스틱보다 좀 더 작고 똥똥한 느낌이었어요.



안에는 걸쭉한 느낌의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요.

갓 튀겨져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치즈가 흐르거나 혹은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마카로니는 들어있긴 하지만, 광고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재보지는 않았지만 어림잡아 2mm 정도?

4조각은 모아야 새끼손톱 하나 채울까말까해요.



치즈 소스 농축한 맛!



치즈맛이 엄청 진해요.

액상 치즈를 살짝 굳혀서 튀겨먹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마카로니는 알갱이가 작다보니 딱히 특유의 식감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오히려 튀김옷의 파삭함이 더 많이 느껴져요.




더이상 안 되겠다


저는 원래 치즈스틱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 맛 자체는 좋아하지만, 평소 심심하게 먹는 제 입맛에는 너무 짜거든요.
신메뉴가 나왔다니 안 먹을 수는 없고, 가볍게 먹고 가려고 1조각만 주문했는데 일반 치즈스틱보다 더 짠 거 같았어요.
처음에는 입에서 느껴지는 짠맛을 줄여보려고 케첩을 찍어먹다가 결국 콜라를 한 잔 주문했습니다.
롯데리아에는 세트를 주문할 때 나오는 사이즈 말고, 좀 더 작은 스몰 사이즈의 음료가 따로 있어요.
가격은 1,000원인데, 대신 리필이 안 되요.
그러니 좀 먹을만 하겠더라고요.




맥앤치즈스틱 자체는 독특하고 맛있어요.
특히나 치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열광하실 맛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짠 맛이 너무 강해서, 딱 맥주 안주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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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