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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 버거킹에서 '텐더킹'이라는 사이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버거킹에서 치킨 사이드 메뉴는 있었어요.
너겟광산을 발견했다고 유명한 너겟킹도 있고, 치킨프라이라는 메뉴를 여러 종류 출시하기도 했어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치킨프라이' 후기
그러나 너겟킹이나 치킨프라이는 닭고기 다짐육으로 만든 사이드 메뉴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텐더킹은 치킨 통가슴살을 이용한 메뉴라고 하네요.
텐더킹 2조각
텐더킹 2조각, 4조각, 6조각 단위로 판매해요.
가격은 2조각 2,000원, 4조각 3,800원, 6조각 5,600원입니다.
칼로리는 2조각 기준 211kcal, 4조각 422kcal, 6조각 634kcal 입니다.
텐더킹 1조각에 가격 1천원, 칼로리 100kcal 잡으면 얼추 맞는 거 같아요.
텐더킹은 모양이 일정하지는 않은데 거의 닭가슴살 통살 조각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튀김옷은 작은 조각들이 다닥다닥 울퉁불퉁하게 붙어있어요.
크기는 가로 길이 약 9cm, 세로는 4~4.5cm 정도예요.
반으로 자르니 겉쪽은 시즈닝을 많이 해서 불그죽죽한 빛이 나요.
잠발라야 시즈닝을 했다고 하는데, 약간 매콤한 향신료의 향이 좀 나는 편이에요.
염지를 많이 했는지 따로 소스가 없이도 좀 간간한 편이었고, 매콤한 맛이 많이 났어요.
뉴올리언스 치킨패티?
전반적인 느낌은 뉴올리언스에 들어가는 치킨패티와 거의 흡사해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둘 다 치킨 통가슴살을 사용하는데다가 잠발라야 시즈닝으로 맛을 내거든요.
재료 같고, 양념 같고 하면 다른 맛이 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예요.
둘을 돌려막기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
다른 브랜드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 패티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딱 이렇다 비교를 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식감이 굉장히 크리스피해요.
그래서 튀기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면 파삭하다못해 딱딱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뉴올리언스 치킨패티를 먹었을 때 패티가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을 찔렀던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갓 튀겼을 때 바로 먹었더니 따끈 파삭하니 좋았어요.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간단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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