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312018.03.14 07:30
 


3월 14일, 오늘은 화이트데이예요.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배스킨라빈스31에도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이 몇 종류 출시되었어요.

그 중에서 제가 먹어본 건 '러브포션31' 이에요.



러브포션 31


러브포션31은 '상큼한 라즈베리와 초콜릿으로 전하는 사랑의 맛'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이 아이스크림을 고른 건 '러브 포션 Love Potion', 즉 사랑의 묘약이라는 이름 때문이었어요.

칼로리는 싱글 레귤러 115g 기준 317kcal 입니다. 

보통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칼로리가 200kcal 대인데, 러브포션31은 300kcal 가 넘어요.

매장 내에 비치된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가장 칼로리가 높았고, 

역시 사랑은 대가가 필요한 법이네요.



아이스크림 색은 하얀색과 파스텔 톤의 핑크예요.

전반적은 맛은 믹스베리 쪽에 가까웠어요.

라즈베리맛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약간 상큼한 느낌고 나는데 그렇다고 익숙한 딸기맛 종류는 아니었어요.

약간 화장품맛 같기도 하고, 좀 미묘해요.



안에는 초콜릿이 들어있는데, 하트 모양이에요.
아이스크림 맛 자체보다 이 하트 초콜릿 때문에 이름을 '러브포션31'이라고 지은 게 아닐까 해요.
스푼 크기와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만, 크기는 꽤 큰 편이에요.
하지만 초코볼처럼 딱딱한 스타일은 아니고, 씹으편 파스락하고 부서져요.
그리고 안에는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다보면 가끔 새콤한 맛이 확 날 때가 있었는데, 아마 중간중간에 있는 초콜릿이 깨져서 그 안에 든 라즈베리잼이랑 섞여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이렇게 하트를 깨부셔먹어도 되나?


사랑의 묘약이라고 하는데 하트를 씹어먹어야한다는 사실 자체가 참 아이러니했어요.
속에 잼이 들어있다면 처음 만들 때부터 하트 모양을 자근자근 씹어서 먹으라고 나왔을 텐데요.
그 점만 아니라면 그냥저냥 무난한 제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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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