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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롯데리아에서 '베이컨 롱치즈스틱' 이라는 사이드 신메뉴가 새로 출시되었어요.
요새는 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에서도 치즈스틱을 판매하지만, 1-2년 전까지만 해도 치즈스틱은 롯데리아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지금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판매하긴 하지만, 치즈스틱에 있어서는 롯데리아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롱치즈스틱도 롯데리아에서 처음 시작했고, 종류도 다양해요.
참고 : 롯데리아 신메뉴 '맥앤치즈스틱' 후기
베이컨 롱치즈스틱
베이컨 롱치즈스틱 가격은 1,900원이고, 칼로리는 157kcal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베이컨 롱치즈스틱 2조각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치즈스틱보다 100원이 저렴하고, 롱치즈스틱보다 가격은 200원이 비싸요.
롱치즈스틱과 비교해봤을 때 베이컨이 더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는 똑같아서 조금 의아했어요.
롯데리아 베이컨롱치즈스틱의 길이는 19cm 예요.
버거킹 '21 치즈스틱' 이 21cm, KFC '고구마지롱 치즈스틱'이 22cm 이니까, 롱치즈스틱 중에서는 롯데리아 롱치즈스틱이 길이가 제일 짧아요.
하지만 실제 자로 재보니 길이가 딱 19cm 였어요.
두께는 2cm 정도였어요.
안에는 2/3정도가 치즈로 차 있어요.
일반 치즈스틱 튀김옷에 있는 파슬리 가루는 없는데, 갓 튀겨서 그런지 쭉쭉 잘 늘어났어요.
향은 일반 치즈스틱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고기냄새가 더 나요.
간간이 연한 붉은빛이 나는 베이컨 조각도 육안으로 볼 수 있어요.
튀김옷은 일반 치즈스틱보다 파삭함이 좀 덜한 편이었어요.
짜!
전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짠맛이 강해서예요.
치즈 자체의 짠맛은 좀 덜한 거 같은데, 여기에 베이컨이 들어가니까 전체적으로 짠 건 마찬가지였어요.
베이컨 풍미가 좀 나기 때문에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그냥 한 번 먹어본 거에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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