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육이 자꾸 빠지는 거 같아서 단백질을 좀 더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50-7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는데, 그게 은근히 쉽지 않더라고요.

보통은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쉐이크를 많이 먹지만, 저는 두 가지 다 별로였어요.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는 고기를 억지로 챙겨먹기도 싫었고, 쉐이크는 예전에 랩노쉬 제품을 마셔봤다가 배아프고 설사해서 고생을 했거든요.



참고 : 올리브영 '랩노쉬 우바밀크티' 후기



우연히 올리브영에 갔다가 '랩노쉬 플랫바' 라는 제품을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가끔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먹곤 했던 에너지바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프로틴 바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살짝 비싼 감은 있지만 이 정도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한 번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생각 같아서는 다른 프로틴바도 몇 종류 구해서 하나씩 먹어본 다음에 제게 잘 맞는 걸 고르고 싶었지만, 다른 제품은 온라인으로 주문해야하더라고요.



랩노쉬 플랫바


랩노쉬 플랫바의 정가는 2천원 대인 거 같은데, 할인 행사 중이라서 1,800원에 구입했어요.

시즌만 잘 맞추면 개당 1,200원까지 파는 거 같아요.

올리브영 공신 온라인몰에서는 7개 세트에 12,6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개당 가격은 똑같이 1,800원 꼴이에요.

분리유청단백 5.9%와 대두단백질 16.4%를 사용했다고 해요.



랩노쉬 플랫바의 용량은 35g 이고, 칼로리는 140kcal 예요.

식품 유형은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되어잇고, 제조원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이비티주식회사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입니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탄수화물은 19g(6%), 당류 5g(5%), 지방 3.1g(6%), 단백질 9g(16%)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통 두유도 당분이 7-10g은 들어있는 편인데, 5g 정도면 당분 함유량이 낮은 편이라는 게 일단 맘에 들었어요.

단백질 함량은 9g으로 하루 섭취량의 16% 라고 해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 1-2개 정도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는다고 하면 단백질을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이즈는 일반적인 에너지바와 거의 비슷한 크기예요.
색은 미숫가루나 선식과 비슷한 색이고, 아몬드나 캐슈넛 같은 견과류가 통째로 박혀있어요.


고소 오도독


뭔가 퍽퍽하거나 딱딱하거나 할 줄 알았는데, 약간 쫀득거리면서 씹혀요.
중간중간 견과류가 오독거리는 식감이 있지만, 그렇게 딱딱하지는 않았어요.
당분 함유량이 높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적당히 단맛도 있고요.
다른 프로틴바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이런 제품들은 주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식단 관리차 드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초콜릿이나 다른 단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달달한게 일단 먹기 편하기도 하지만, 식단 조절시 제한할 수 밖에 없는 단맛에 대한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단 걸 별로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다보니 넛츠바 같이 고소한게 제 입맛에 더 잘 맞았던 거 같아요.
식사 대용으로 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하지만, 적당히 근기가 있어서 약간 출출할 때나 운동 전에 가벼운 간식으로 챙겨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
지난번 갔던 올리브영 매장에 재고가 몇 개 없어서 일단 있는 걸 다 집어왔는데, 조만간 인터넷으로 추가 주문하든가 올리브영 매장을 다시 방문해보든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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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