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파파이스에서 '데블스버거' 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파파이스는 수도권에서조차도 매장이 많지가 않아요.

특히나 제가 사는 지역에는 파파이스 매장이 없어서 출시 소식을 들었어도 맛보지 못했어요.

서울에 가면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건 많지만, 꾹 참고 파파이스에서 햄버거르 먹었어요.

저는 햄버거 블로거니까요.



데블스버거 세트


데블스버거 가격은 단품 5,200원, 세트 7,4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387kcal 입니다.

세트 칼로리는 공지되어 있지 않지만, 케이준 후라이 (R) 와 콜라 (R) 을 더해서 계산해보면 821kcal 입니다.




파파이스는 정식 메뉴만 전용 포장지를 사용해요.

새로 출시하는 기간 한정제품은 'NEW LIMITED TIME ONLY BRGER' 라고 쓰여진 보라색 포장지를 공통적으로 사용합니다. 

데블스버거의 크기는 지름이 약 9-10cm 이고, 높이는 6cm 정도였어요.



데블스버거는 참깨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토마토, 피클, 슬라이스 치즈, 데블스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패티는 닭가슴살 통살이에요.



후추맛 강한 바베큐치킨



처음에는 엄청 매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름도 데블스 Devil's Burger 이고, 소스도 빛바랜 피자국처럼 검붉은 빛에 가까웠거든요.

매콤화끈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예상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맘스터치의 불싸이버거보다 덜 매워요.

소스에 들어있는 검은 조각들은 블랙페퍼인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후추향이 많이 나요.

여기에 허니라임 때문인지 약간 단맛도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후추향이 강한 바베큐소스를 발라 구운 치킨 같은 느낌도 살짝 났어요.

다만 빵 보관을 잘 못하신 건지, 아니면 소스가 흘러넘친 건지  햄버거 아랫부분이 물에 젖은 듯이 흐물거리는 점은 좀 아쉬웠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버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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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