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랄일까 정말

왜 지랄일까 정말

너 정말 지랄이야 정말

오늘도 지랄 맞구나 정말


분명히 난 정해줬어 

너의 점심 메뉴를

맨 처음엔 아무거나 상관없다는 너를

일식 중식 한식 양식으로 전부 다

디저트까지 골라줬고만 왜 지랄이야


그래 뭐 거기까진 좋아 뭐 괜찮아

맛있게 먹어놓고 하는 말 ‘맛없더라’

숟가락 젓가락까지 먹을 것 같더만

도대체 왜 이럴까 너

정말 지랄이야


왜 지랄일까 정말

왜 지랄일까 정말

너 정말 지랄이야 정말

오늘도 지랄 맞구나 정말


분명히 말했어 다음 주 발표까지는

자기 파트 조사 안해오면 이름 뺀다고

갑자기 온 가족 경조사에 6시 통금

전화는 안 받는데 페북엔 POTG를 올려


취업도 못했으면서 졸업반은 무슨 벼슬

한 것도 없으니까 선배 이름도 뺄게요 현실은 

단합력 없다고 나까지 감점

아.. 지랄이 풍년이구나


왜 지랄일까 정말

왜 지랄일까 정말

너 정말 지랄이야 정말

오늘도 지랄 맞구나 정말


넌 오늘도 어김없이 네 얘기뿐이야

이 얘기만 몇 번째 듣는지 모르겠어 난

처음엔 괜찮았지만 조금씩 빡치는구나

내가 할 얘긴 다했어 그만 좀 해라


내 생각엔 너도 잘못했어 이 토르크막토야

근데 대놓고 너한테 얘기할 순 없잖아

너도 알면서 나한테 지랄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지랄 좀 제발 작작해라


왜 지랄일까 정말

왜 지랄일까 정말

너 정말 지랄이야 정말

오늘도 지랄 맞구나 정말







상콤하게 욕하고 싶을 때 듣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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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