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KFC에서는 맥주를 팔아요.

2016년 6월 무렵 KFC 동대문점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국 매장으로 확대되었어요.


참고 : KFC '징거비어세트' 후기



생맥주


KFC 생맥주 가격은 3,000원이고, 칼로리는 157kcal 입니다.

용량은 425ml 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300ml, 425ml, 1700ml 등 사이즈가 다양했지만. 현재는 425ml 단일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주 종류는 클라우드 생맥주입니다.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딜리버리는 불가합니다.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생맥주 탭에서 전용 플라스틱 컵에 맥주를 따라주세요.

맥주집 가서 마시는 것처럼 거품이 예쁘게 생기는 경우보다는 거의 맥주만 찰랑찰랑하게 담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맛은 그냥 평범한 맥주예요.

다만 의미가 있는 건, 패스트푸드점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치맥은 말할 것도 없고, 햄버거에 맥주를 곁들이는 '햄맥' 도 요즘 많이 대중화되어 있어요.

하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거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요.

요즘처럼 1인가구가 증가하고, 혼술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때에 KFC의 맥주 판매는 하나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고 생각해요.

햄버거도 수제버거집에 비교해 저렴하고, 치킨도 조각별로 주문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실제 맥주 뿐만 아니라 KFC가 맥주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맥주 뿐만 아니라 치즈 후렌치후라이 같은 안주용 사이드 메뉴 판매도 증가했다고 하고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혼맥하는 것보다는 가성비가 떨어지긴 하지만, 밖에서 가볍게 혼술하고 들어가고 싶을 때 KFC도 괜찮은 선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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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