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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2015 일상 생활기

상봉 맛집 - 애슐리 상봉점과 봄 시즌 신메뉴

by 히티틀러 201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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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에서 봄 시즌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애슐리 상봉홈플러스점을 방문했어요.



애슐리 상봉점은 그 이름대로 상봉 홈플러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상봉역와 망우역 중간 즈음에 있어요.

둘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상봉역보다는 망우역 쪽에 조금 더 가까워요.


애슐리 상봉점은 홈플러스 내에 위치해서 그런지 런치 타임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아서 빈자리도 적고 산만해요.

반면 디너 타임은 비교적 조용하고, 예약하지 않아도 대기시간이 없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도 디너타임에 




요플레와 샐러드 종류.



피자.



가장 인기가 많은 그릴 메뉴.

런치에는 없고, 디너와 주말에만 있어요.

스파이시 폭립은 제가 먹기에는 조금 매워서 저는 맵지않은 비프 척롤과 BBQ 윙스틱을 좋아해요.



애슐리 상봉점은 프리미엄 매장이라서 3천원만 추가하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요.

달콤하고 청량감 있는 스위트와인은 음료처럼 곁들여 마시기 좋아요.

하지만 도수가 7도나 되어서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살짝 취기가 돌더라고요.

드라이와인은 레드 와인이 13.5도, 화이트 와인은 11도나 된다고 해요.



애슐리에서 유명한 까르보나라 떡볶이.

처음 먹을 때는 그렇게 맛있는 줄 몰랐는데, 배불러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 몇 번이나 가져다 먹어요.

지난 겨울 시즌메뉴였던 맨하탄 메이플 크로켓도 정식 메뉴가 되었는지 아직 제공되더라고요.



칠리홀릭 김말이 튀김과 도이치 와일드 매쉬드 포테이토도 지난 겨울 시즌 메뉴였는데, 정식 메뉴가 된 거 같아요.



캘리포니아 라이스.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인 거 같은데, 유부초밥 속에 넣는 속 같은 맛이예요.

뷔페에 오면 롤이나 몇 개 먹고 밥 종류는 거의 먹지 않는데, 캘리포니아 라이스는 새콤달콤해서 자꾸 손이 갔어요.

다만 밥을 너무 질게 했는지 자꾸 떡이 지는 게 아쉬웠어요.





이번 봄 시즌 메뉴는 딸기가 메인이예요.



생딸기 젤리믹스와 생딸기 샹그리아.

특히, 생딸기 샹그리아가 대박이었어요.

와인 주문했는데, 생딸기 샹그리아 마시느라 몇 잔 마시지도 못했네요.



생딸기 리코타치즈 부르스게타, 생딸기 파나코타와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

제 입맛에는 생딸기 파나코타가 제일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디저트로 먹기에 딱이더라고요.

생달기 리코타치즈 부르스게타는 크림치즈맛이 너무 강했고, 생크림 케이크는 브라우니 위에 생크림을 올렸는데, 브라우니의 단맛이 너무 강해서 딸기의 단맛이 묻히더라고요.



생딸기 베리베리 초콜릿 피자.

얇은 도우에 초콜릿과 딸기가 올려져 있는데, 피자라기 보다는 디저트로 커피와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인기가 많아서 나오기 무섭게 동이 났어요.




베이커리 류와 아이스크림.



과일류.

애슐리에서 과일은 구운 자몽이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아직 딸기 값도 비싼데, 이번 애슐리 봄 시즌 메뉴에는 딸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정말 오랫만에 딸기 맛을 본 거 같아요.

3월 중순까지 딸기가 메인인 봄시즌 메뉴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좀 더 오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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