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에서 친구와 영화를 보고, 같이 저녁을 먹었어요.



엔타이 용산점은 용산아이파크몰 동관 5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엔타이 메뉴.

태국 음식은 처음이라서 뭘 먹어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러너 세트메뉴라고 세트메뉴도 있더라고요.

구성이 괜찮은 거 같아서 A세트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태국제 주스인 쇼군 망고. 오렌지, 체리베리 중 선택 가능해요.

제가 갔을 때에는 망고 주스는 없다고 해서 저는 체리베리를, 친구는 오렌지를 골랐어요.



태국식 볶음 쌀국수인 새우팟타이.

맛은 생각보다 매콤하더라고요.

나중에 메뉴를 보니 원래 약간 맵게 나오는 메뉴였어요.

매운 음식은 잘먹지 못하지만, 비빔국수 정도의 매운맛이라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오히려 살짝 매콤하니 더 입맛이 땡기더라고요.

아삭아삭한 숙주와 부드러운 쌀국수가 잘 어울렸어요.

하지만 새우팟타이인데 새우는 3마리 밖에 없는 게 아쉬웠어요.



치킨덮밥.

닭고기에 숙주나물, 청경채, 양파를 넣고 같이 볶은 거 같은데, 간장이나 굴소스를 넣는지 달큰하면서 익숙한 맛이더라고요.

중식 같은 느낌도 들고요.

어린이들에게 줘도 좋아할 거 같은 맛이예요.



야채롤튀김.

베트남에서 '넴'이라고 비슷한 롤튀김이 있는데, 태국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나 모르겠어요.

모 방송에서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 라고 하던데, 역시 튀김은 진리예요.



쇼군 체리베리주스.

요즘엔 쇼군 주스도 대형마트에서 파는데, 망고랑 오렌지는 이미 마셔본 적이 있던 터라 한 번도 못 먹어봤던 체리베리 주스를 골랐어요.

맛은 체리+포도맛 비슷해요.

쇼군 주스는 망고 주스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엔타이 용산점은 음식이 그냥 평범했어요.

태국음식은 달고, 짜고, 시고, 맵고, 자극적인 데다가 향신료도 많이 쓴다고 들어서 굉장히 이국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거에 비해서는 너무 익숙한 맛이었어요.

다른 태국 음식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이곳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가게도 깨끗해서 데이트하거나 모임 갖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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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