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있는 수입과자 전문점 '아이 캔 두 I Can Do'에 갔다가 새로운 제품을 보았어요.



'몬 드라이 멜론' 이라는 건멜론.

원래는 건망고를 살 계획이어서 건망고를 살까 이걸 살까 고민하다가 

가격은 4000원.

그런데 지하철 종로3가역 1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다른 수입과자 전문점에서는 3500원이더라고요.



성분표.

태국제 OEM 제품이예요.



멜론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머스크멜론은 아니고, 과육이 노란 빛이 도는 멜론 종류로 만든 거 같아요.
쫀득쫀득하면서 씹는 맛이 좋아서 간식으로 하나하나 집어먹기 참 좋더라고요.
건망고는 달콤하면서도 약간 시큼한 맛이 도는데, 이 건멜론은 그냥 달콤한 맛 밖에 나지 않아요.
말린 호박 같은 느낌도 나고요.
설기떡 만들 때 얇게 썰어서 말린 호박말랭이를 넣는데, 그 대신 이 멜론조각을 넣어도 될 거 같아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낼 때 말린 멜론 파는 걸 먹어보고 너무 짜고 맛이 이상해서 한 입 먹고 버렸거든요.
그런데 '몬 드라이 멜론' 은 가끔 사먹을만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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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