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2015 태국

[태국] 치앙마이 숙소 - Walkinn Guesthouse

by 히티틀러 2015. 7. 13.
728x90
반응형



제가 치앙마이에서 묵은 숙소는 '워킨 게스트하우스 Walkinn Guesthouse' 예요.

택시나 뚝뚝으로 찾아갈 때는 '왓 람창 Wat Lamchang' 으로 데려다달라고 하면 되요.

간판은 게스트하우스가 맞는데 전혀 다른 가게가 있어서 처음 조금 긴가민가했어요.

1층은 'Rocky Tailor' 라는 양복점을 하고 있고, 2층부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리셉션


1층 안쪽 구석에 리셉션이 있어요.

하지만 명목만 리셉션이고, 실제 직원이 지키고 있는 경우는 한 번도 못 봤네요.



에어컨 2인실


2층은 도미토리로 되어있고, 3층부터는 객실로 되어 있어요.

아주 깨끗하거나 잘 정돈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지낼만 했어요.

침구류도 조금 낡긴 했지만 깨끗하고, 콘센트도 많고, 수건과 비누도 제공해주고요.




공용 화장실&샤워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예요.

총 5층 중에서 도미토리가 있는 2층을 제외하고는 매 층마다 하나씩 있어요.

샤워기 수압도 조금 약한 편이고, 샤워하는 사람은 많은데 욕실 내 창문이 없어서 늘 습기에 차있어서 화장실을 들어갈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가끔 매너 없는 놈이 변기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두기도 하고요.

개인 욕실을 쓰다가 공용을 쓰려니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아서 이후 일정에는 무조건 개인 욕실이 있는 방을 고르기로 했어요.









위치도 여행자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하기 좋고, 보안카드를 가진 사람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치안도 좋은 편이예요.

가격도 에어컨 포함된 2인실이 350-400바트, 도미토리는 120바트이니 저렴하고, 와이파이도 잘 되요.

아마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개인 욕실 및 샤워실만 있었어도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지냈을 거 같아요.

리셉션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것도 꽤 불편했어요.

보통 게스트하우스 리셉션에 도시 관광이나 투어에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봐야하는데, 워낙 자리를 많이 비워서 별로 물어볼 수가 없었어요.

특히, 체크아웃할 때도 카드키를 돌려주고 보증금을 받아야하는데 버스 픽업 시간이 다 되도록 사람이 안 나타나서 조마조마했네요.

저렴한 가격에 머물 도미토리라면 모를까, 프라이빗 룸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숙소였어요.



* 장점

- 치앙마이 구시가 주요 유적지 및 

- 바로 맞은편에 인포메이션 센터 겸 여행사 있음

- 인근에 레스토랑, 펍, 마사지샵, 빨래방, 슈퍼 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가게가 몰려있음

- 와이파이 속도 빠름

- 에어컨 잘 됨

- 공용 주방 사용 가능


*단점

- 공용 화장실 및 샤워실

- 엘리베이터 없고, 가파른 계단

- 항상 카드키를 소지하고 다녀야 됨

- 친절하지만, 자주 자리를 비우는 직원

- 조식 없음


* 참고

- 1층은 'Rocky Tailor' 라는 양복점

- 보안카드키 명목으로 체크인할 때 보증금 200바트 (체크아웃할 때 돌려줌)

- 신발은 1층에 벗고 올라가야 함

- 종종 주인 가족이 키우는 개가 있을 수 있음





주소 : 204/4 Rajchapakinal RD. T. Sriphum, Muang Chiangmai 50200

전화번호 :  + 66 (053 219137 (9.:00 A.M.- 9:00 P.M.)

+ 66 (0)81 7244937 ( 24 시간)

이메일 : iwalkinn@hotmail.com 

홈페이지 : http://www.walkinn.biz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_^)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