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파파이스에서 가을 신상으로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크런치갈릭 치킨버거 세트


크런치갈릭치킨버거는 단품이 4,200원이고, 세트는 6,500원이에요.

신제품이라서 그런지 정확한 정보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단품 칼로리가 312kcal 이라고 하니, 세트는 약 700-800kcal 정도 될 거 같아요.



크런치갈릭 치킨버거는 번에 통닭가슴살 패티, 양상추, 토마토, 갈릭칩이 들어있고, 크림소스가 뿌려져있어요.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두툼한 닭고기 통살 패티.

파파이스와 맘스터치가 같은 체인이라서 그런지 닭고기 패티 하나는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맛은 전반적으로 매콤한 편이에요.

패티 자체가 징거버거 패티처럼 시즈닝이 되어있는데다가 크림 소스도 맛이 매콤한 편이거든요. 

갈릭칩은 얇게 썬 마늘을 튀긴 것인데, 금방 바스라질정도로 너무 얇지 않고 약간 두깨가 있어요.

굳이 말하자면 튀밥 비슷한 느낌인데, 크런치한 느낌을 이 갈릭칩으로 내려고 했던 거 같아요.

광고 사진을 보면 버거 맨 아래에 소스가 흥건하게 뿌려져있고 그 위에 갈릭칩이 올려져 있는데, 제가 먹은 버거에는 갈릭칩이 맨 위에 올라가 있어서 소스와 거의 접촉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먹을 때 바삭거리는 식감이 많이 나서 더 좋았네요.

광고처럼 소스 바로 위에 갈릭칩을 서빙하면 갈릭칩이 금방 눅눅해졌을 거예요.

마늘향이나 맛이 나긴 하지만, 패티나 소스 자체의 맛이 강하다보니 갈릭칩만 왕창 먹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마늘맛이 나지는 않아요.

마늘칩만 살짝 먹어보았는데, 마늘을 싫어하는 어린이 입맛의 저에게도 부담이 없을 정도였어요.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도 없고, 살짝 향만 남아있을 정도였거든요.

막상 먹을 때는 잘 모르지만, 버거를 다 먹고 나면 그래도 입에서 마늘향이 좀 나긴 하더라고요.







요즘은 매운 맛이 나는 햄버거가 하나의 트렌드인 거 같아요.

맥도날드에서도 '핫불고기버거'나 '1955 파이어'가 출시되었고, 버거킹에서도 할라피뇨를 넣은 '할라피뇨 와퍼' 가 나왔고요.

이번에 파파이스에서 가을신상으로 출시된 크런치갈릭 치킨버거도 이런 매콤한 버거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일 거 같아요.

닭가슴살패티의 씹히는 맛과 갈릭칩의 바삭거림,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신선한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적당히 기분 좋은 매운맛이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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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