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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KFC

KFC '커넬샌더스 코스' 후기

by 히티틀러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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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커넬샌더스 코스'를 먹어봤어요.

커넬샌더스 코스는 스파이시 징거버거,+핫크리스피치킨+후렌치후라이+콜라+쁘띠첼이라는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5천원이에요.

다른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세트메뉴도 안 되는 가격인데다가 KFC에서는 콜라가 무제한 리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최고의 가성비!

인터넷 상에서는 'KFC의 혜자코스'라고도 불리다고 하더라고요.

단, 평일에만 판매가 되고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아요.

7월 27일부터 시작했는데, 10월 30일에 끝난다고 하니 뭔가 아쉽기도 해서 끝물로 먹어보았네요.



스파이시 징거버거


스파이시 징거버거는 번에 징거패티, 양상추, 마요네즈, 스파이시 소스로 구성되어있는데, 기존의 징거버거에 스파이시 소스만 추가한 거 같아요.

말만 스파이시 소스이지 사실 양념치킨 소스 수준이라서 그닥 맵지도 않았어요.

제 입맛에는 징거버거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후렌치후라이


KFC 후렌치후라이는 언제 먹어도 맛이 없어요.

다른 데보다 소금을 적게 쓰는 거 같기도 하지만, 늘 눅눅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더 맛이 없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콜라


KFC는 콜라가 무제한이라서 너무 좋아요.

보통 세트를 하나 시키면 콜라 하나를 다 못 먹는데, 커넬샌더스 코스는 양이 많아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마셨어요.



핫크리스피치킨 


부위는 랜덤으로 나오는데, 저는 날개 부분을 받았어요.

KFC는 햄버거보다는 치킨이 더 유명한데,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튀겨놓은 후 온장고에 오래되었는지 좀 바싹 말라있는 느낌이었거든요.



에그타르트


원래는 쁘띠첼이 제공되지만, 다 떨어졌다고 해서 에그타르트를 대신 받았어요.

바삭한 타르트지와 속에 가득찬 크림이 바삭하고 부드러워요. 

달콤한 디저트로 입가심하니 정말 풀코스가 끝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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