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수입과자점 '스위트 스페이드'에 들렀는데, 페퍼리지팜 Pepperidge Farm 의 밀라노 쿠키 Milano 쿠키를 개당 1,000원에 행사하고 있더라고요.

딱 봐도 최소 3천원은 될 거 같은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덥석 집어왔어요.

몇 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 그나마 덜 달고 상큼해보이는 라즈베리 초콜릿 쿠키를 샀어요.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인터넷 가격도 4-5천원에, 편의점에서는 6천원에 파는 비싼 제품이었어요.



페퍼리지팜 라즈베리 밀라노 쿠키는 미국산 과자이고, 칼로리는 한 봉지 기준 1040kcal 이예요.

가격이 왜 이렇게 저렴한가 했더니 유통기한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유통기한이 1주일 남짓 밖에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칼로리는 1040kcal 로 꽤 높은 편이예요.



한 봉지에는 쿠키 5개씩 3팩,총 15개의 쿠키가 들어있어요.

말이 3팩이지, 머핀 같은 거 구울 때 쓰는 유산지 같은 걸로 나눠져 있었어요.

안 그래도 포장이 종이라서 밀봉하기도 어려운데, 낱개 포장되어 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쿠키는 한 번에 많이 못 먹기도 하고, 실온에 놔두면 금방 눅눅해지잖아요.

혹시 미국 사람들은 한 번 뜯으면 한 봉지를 다 비우는 걸까요.



얇은 쿠키 사이에 초콜릿과 라즈베리 초콜릿이 얇게 발라져있어요.

미국 과자라고 하면 엄청 달거나 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쿠키는 그렇게 달거나 딱딱하지 않고 라즈베리 초콜릿의 맛이 상큼하게 입 안에 남더라고요.

그래도 두 어개쯤 먹다보니 달아서 조금 물리긴 하지만요.

우유나 홍차, 녹차와 같은 차 종류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유통기한만 괜찮으면 저렴할 때 몇 봉지 더 사놓고 싶은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쿠키를 맛봤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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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