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아서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마음만 먹으면 이리저리 얻을 수도 있지만, 매년 연례행사처럼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사이즈의 다이어리의 구입해요.

공짜로 얻어도 제게 익숙한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자연스레 안 쓰게 되어서 으레 연말이 되면 '다이어리 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구점이나 핫트랙스에 가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다이어리가 넘쳐나지만, 워낙 손재주도 없고 그에 맞게 꾸미는게 영 귀찮아서 늘 이 다이어리만 쓰고 있어요.

투박하지만, 심플하고 실용적이라서 계속 쓰게되네요.

스마트폰도 있지만,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게 찾아보기도 좋고 디지털 기기에 기록할 때가 다른 또 다른 느낌인 거 같아요.

검정색이나 갈색처럼 너무 칙칙한 색깔을 싫고, 작년과는 차별을 좀 두고 싶어서 핫핑크 색깔을 골랐더니 의도치않게 2014년 다이어리와 비슷해져버렸네요.



참고 : 2014년 다이어리 구입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도 그렇고,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서 열심히 쓰다가 몇 달 못 가 늘 흐지부지해지고 말아요.

연말이 되면 거의 백지 상태 수준이네요.

늘 1월 1일이 되면 하는 생각이지만, 올해는 다이어리를 꼬박꼬박 알뜰하게 써서 계획을 다 이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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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