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역시 딸기죠!

한 달 전만 하더라도 한 팩에 만 원 넘던 딸기가 그래도 요즘엔 많이 저렴해지고, 각종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도 딸기를 주제로 한 메뉴가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저도 친구와 함께 봄을 느끼러 홍대에 있는 카페 피오니에 다녀왔어요.



홍대나 신촌 쪽은 그렇게 먼 것도 아닌데, 왠지 멀다는 느낌이 들어서 잘 오지 않는데 여기가 딸기케이크로 그렇게 유명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닌게 아닌라 평일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었어요.

다행히 두 명이라서 사람들 일어나는 자리에 앉긴 했는데, 저보다 1분 늦게 들어온 단체들은 앉을 자리가 없어서 결국 나가더라고요.





유리장 안에는 딸기케이크들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어요.

카페 피오니에 오시는 분들이 다 딸기케이크 드시러 오시는지, 많던 케이크가 정말 금방금방 나가더라고요.



아메리카노&딸기생크림 케이크

가장 무난하자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어요.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딸기 생크림에 막 거창한 맛이 나는 건 아니예요.
정말 심플하고, 기본적인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보드라운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폭신한 빵이 잘 어울려요.
다른 데에서 먹는 딸기 생크림케이크보다 딸기의 비중이 높아서 딸기를 생크림에 찍어먹는 거 같이 상큼한 맛이 봄을 느끼게 했어요.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인데. 마치 도자기 같은 투박한 컵이 좋았네요.
제가 저런 스타일의 컵이나 그릇을 참 좋아하거든요.
워낙 미각이 둔한 터라 굳이 여기까지 먹으러 갈 필요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근처에 오면 한 번쯤 들려서 먹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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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