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이트2009.09.08 00:10
 



히타이트인들을 생각하면서...

 기원전 1800년전에 건립된 히타이트 제국은 철로 무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의 소국가들을 통합하는 막강한 통일국가를 이룸으로써 아나톨리아 대륙의 주인으로 등장했다. 아나톨리아에는 수많은 세계 강대국들이 일어났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활동 무대였다. 그 강대국들 가운데 첫 번째 왕국이 히타이트였다. 당시 누구도 무너뜨릴수 없었던 이중으로된 견고한 성벽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 잔재들 만이 흩어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에 살았던 히타이트인들.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교훈이 있다. 지배하는 왕국,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통념을 깨뜨리고 그들은 이집트와의 전쟁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했다. 평화를 서로 약속함으로서 그들은 전쟁의 불안함을 피할 수 있었다. 또 하나의 교훈은 부부가 결혼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고 이혼할 경우 여자에게도 생존할 수 있는 재산과 인간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중 한 사람을 그 여자에게 맡기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삶이 무엇인자를 알았던 사람들이다.
이스탄불 유럽 쪽에는 ‘에띨레르’라는 마을이 있다. ‘에띨레르’는 ‘히띠레르’에서 온 말이다. ‘히띠레르’는 ‘히타이트 사람들’이란 뜻이다. 이곳에 히타이트 사람 살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곳을 지나 갈 때마다 나는 인간다운 삶을 보여주었던 히타이트인들의 모습을 그려보곤 한다.


출처 : http://www.turkeypeople.com/hiti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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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