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술/맥주2018.02.20 07:30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맥주예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맛있다고 인기가 많은 맥주로 알고 있어요.

일본 맥주 판매 1위라고 하고요.

많지는 않지만, 일식집 중에서 산토리 생맥주를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그런 곳은 맥주 한 잔 가격이 왠만한 밥값에 준하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다른 맥주에 비해 꽤 비싼 축에 속했어요.

지금도 편의점 가격이 한 캔에 4천원 대 정도일 거예요.

하지만 편의점 술 쇼핑의 꽃, 4캔 만원에 포함되어서 부담이 줄었지만요.

제가 처음 이 맥주를 마셔봤던 건 2011년 초쯤으로 기억해요.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맥주를 다양하게 마셔볼 때가 아니어서 늘 비슷비슷한 맥주만 마셔보다 처음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거든요.

비교적 정확한 시기를 기억하는 건 1-2번 밖에 안 마셔봤는데,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거든요.

문제가 없다고 해도 아무래도 찜찜해서 그 이후로 일본 맥주를 피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실 거의 안 마셔요.

요새는 선택지도 많은데, 굳이 먹어서 응원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라는 2가지 이름이 혼용되고 있는데, 정식 명칭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예요.

원산지는 일본, 식품 유형은 맥주로 분류되어 있어요.

제조사는 산토리 교토 브루어리 Suntory Kyoto Brewery 이고, 오비맥주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병맥주라서 예쁘기는 한데, 용량은 334ml 로 뚱뚱한 콜라캔 하나 정도의 양이예요.

도수는 5.5% 입니다.


산토리 맥주는 거품이 유명한데, 잔에 따를 때부터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편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마셨는데, 정말 무난하면서도 맛있네요.

적당히 쌉사름한 맛도 있으면서 꿀같이 달큰한 맛도 느껴져요.

거품이 부드러워서 목넘기도 좋고요.

그냥 마셔도 좋지만, 뭘 곁들여도 무난하게 어울릴 거 같아요.

원래 일본 드라마 보면 식사 때 반주로 맥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지난 번에 마셔봤던 에비스 프리미엄과 비교하자면, 비슷하긴 한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에비스가 조금 더 맛있긴 해요.



참고 : [일본] 프리미엄 에비스 맥주 Premium Yebisu' 후기



에비스 맥주가 우리나라에 처음 수입되었을 때에는 고가 전략으로 500ml 한 캔에 편의점 기준 4,700원이었어요.

결국 못 버티고 고가 전략을 버렸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편의점 4캔 만원의 가성비는 어마어마해서 둘 중에 굳이 마신다면 그냥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를 고를 거 같아요.

에비스 프리미엄도 4캔 만원의 대열에 합류하지 않는 이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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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