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1 [대만] 13. 12/8 마오콩 어디로 가야하지? 마오콩 케이블카 정거장을 나오고 난 후에 양갈래길을 마주하고 나서야 내가 여기 길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가이드북에 지도도 없고, 다른 사람 포스팅에서 길이 헷갈린다거나 하는 글을 전혀 없었다..그래서 방향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거나 적어도 사람들이 가는데 슬쩍 섞여서 따라가면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입구에 있는 간판은 찻집 및 음식점이 위치한 구역을 알리는 것 뿐이었다. 이쪽이냐, 저쪽이냐, 50대 50의 확률.결국 선택한 건 노점상이 많이 몰려있는 길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소시지도 사먹었다.1+1이 100TWD (약 3,700원) 이라고 생각해서 100TWD를 드렸다.아주머니는 몇 분간 소시지를 구워서 소시지를 주고는 또 돈을 달라고 한다.숫.. 2017.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