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1 또 다시 삼성서비스센터 방문, 그리고 키스킨 구입 저는 노트북을 사용할 때 옆에 마실 거리를 놓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여름에는 물이나 음료를,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밤에는 맥주 같은 술을 주로 마시곤 해요.책상은 좁고, 자질구레한 물건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컵은 바로 노트북 옆에 두게 되요.밤늦은 시간 샴페인잔에 술을 살짝 따라놓고, 홀짝홀짝 마시면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던 참이었어요.그러다 실수로 샴페인 잔의 목부분을 툭 쳐버려서 술이 노트북의 전원과 키보드 부분으로 쏟아졌어요.급하게 휴지로 닦아낸 후 컴퓨터 전원을 껐어요.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침 삼성서비스센터로 향했어요. 이젠 삼성서비스센터 찾아오기도 민망했어요.지난 3월에 와서 키보드 교체하고, 5월에 또 문제가 생겨서 한 번 더 왔었거든요.몇 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노트북 들고 찾아오니 기사님 .. 2017.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