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18

타코벨 '타코치킨' 후기 서울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타코벨.패스트푸드라고 하기에는 메뉴가 좀 다르고, 그렇다고 멕시코 음식이라고 하기에도 참 애매해요.미국화된 멕시코 음식을 파는 프랜차이즈라는 말이 가장 정확할 거 같아요,메뉴를 보다가 신메뉴라고하는 '타코치킨'을 보자, 이전에 KFC에서 출시되었던 '징거타코'가 떠올랐어요. 참고 : KFC 신제품 '징거타코' 후기 또띠야 안에 징거패티와 야채를 넣고 타코처럼 만든 메뉴였는데, 나름 참신하고 괜찮았거든요.타코벨에 딱 어울리는 메뉴인 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타코치킨 타코치킨 가격은 단품 4,200원입니다.세트 메뉴는 1인 세트와 2인 세트가 있는데, 구성이 일반적인 햄버거의 세트 메뉴와 조금 달라요.1인 세트는 타코치킨 1개+멕시칸후라이+음료+시나몬 토스타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 2018. 9. 28.
춘천 중앙로/닭갈비골목 카페 - M84 (엠팔사)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1시간 정도 시간이 붕 떠버렸어요.마침 점심시간 무렵이었는데 식사를 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었고, 카페에서 베이커리나 브런치 같은 게 있으면 간단히 먹을 생각으로 '어느 카페를 갈까' 하면서 돌아다녔어요.그러다 발견한 곳이 M84라는 카페였어요. M84는 낙원동 닭갈비골목 쪽에 위치해있어요.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닭불고기집과 같은 골목에 있어요.8월말 무렵에 오픈해서, 이제 1달도 안 되었다고 해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M84 메뉴.커피 종류와 수제 요거트, 브런치 등을 판매해요.커피는 4-5천원대, 수제 요거트는 6-7천원대예요.브런치는 오픈샌드위치와 토스트, 타마고산도 등이었는데,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이 있는게 좀 신기했어요.. 2018. 9. 27.
2018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예메 2018 부산국제영화제가 8일 앞으로 다가왔어요.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목요일부터 10월 13일 토요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개막식과 폐막식 티켓예메는 지난 9월 20일에 이미 있었어요.일반 상영작은 9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오픈합니다.티켓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넷 홈페이지 www.biff.kr 과 부산은행에서 동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모바일웹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2만원, 미드나잇 패션이 1만원, 3D와 4DX가 8천원입니다.그 외 일반 상영작은 시간대 및 좌석에 상관없이 전부 6천원입니다.결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BIFF 예매권, 휴대폰 소액결제 및 현금으로 가능합니다.만일 티켓을 취소하고 싶을 때에는 영화제 기간 전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하지만.. 2018. 9. 26.
[태국] 23. 6/8 방콕 부적시장, 왓 마하탓, 시암 왕궁과 왓프라깨우 근처에는 타 창 Tha Chang 수상보트 선착장이 있다.구경을 마치고 나온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념품이며 간식거리, 음료 등을 파는 노점들이 가득하다.더워서 생수 한 병을 사려니 태국 상인이 연신 '삥! 삥!' 를 외친다.한자로 얼음빙, 氷, 차갑다는 이야기다. 여기도 중국화가 다 되었구나. 왕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원인 왓 마하랏 근처에는 부적 시장이 위치해있다. 조계사 온 거 같다 태국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는 불교 못지 않게 민간신앙의 영향력이 강하다고 한다.오히려 강력한 주술이나 초자연적인 힘은 불교에서 온다고 믿기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호신부로는 불경이 적힌 장신구나 부처, 유명한 고승들이 조각된 것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부적시장이 절 근처에 위치한 것도 이와 무관.. 2018. 9. 25.
오랜만의 여행기 며칠 전, 정말 오랜만에 태국 여행기를 포스팅했어요.그나마도 원래 여행기르 올려야겠다고 계획한 것도 아니었어요.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70% 정도 쓰다만 여행기를 발견해 후다닥 마무리해서 포스팅한 거였어요. 여행을 다녀온 건 2015년 6월.마지막으로 여행기를 쓴 건 2016년 9월 13일. 꼭 2년 만에 올린 글이에요. "갑자기 태국 포스팅이라 태국 가셨나했어요." 어느 분의 댓글에 양심이 참 찔렸어요.제가 봐도 참 할 말이 없었거든요. "여행기 쓰기 싫어." 블로그에 여행기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하실 거예요.여행기 쓰는 게 정말 귀찮고, 힘들다는 것을요.다녀온 것은 며칠에 불과하지만, 그 며칠 간의 사진을 정리하고, 자료를 추리고, 그것을 글로 써내는 과정은 몇십 배 더 많은.. 2018. 9. 23.
KFC 사이드 신메뉴 '치즈타르트' 후기 지난 9월 18일 KFC에서 사이드 신메뉴로 '치즈타르트'가 출시되었어요.KFC 에그타르트야 스테디 메뉴 중 하나지만, 지난 2월에 애플타르트가 출시된 적 있어요. 참고 : KFC 사이드 신메뉴 '애플 타르트' 후기 타르트가 그렇게 자주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가 아닌데, 지난 번 애플타르트가 반응이 괜찮았던 건지 타르트 신메뉴가 또 출시되었어요.치즈타르트의 출시로 애플타르트는 단종되었습니다. 치즈타르트 치즈타르트 가격은 1,900원이며, 딜리버리 가격은 2,000원입니다.중량은 58g이며, 칼로리는 189kcal 입니다.에그타르트와 비교하면 가격은 200원 더 비싸고, 칼로리는 26kcal 낮습니다.다른 타르트와 달리 위에 파슬리 가루가 뿌려져있는 게 특징이에요. 치즈타르트의 크기는 지름이 6.5cm, 높.. 2018. 9. 20.
[태국] 22. 6/8 방콕 왕궁, 왓 프라깨우 방콕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는 빵에 계란, 소시지 등이 곁들여진 미국식 아침식사 또는 매일 달라지는 중국스타일 아침, 둘 중에 선택이 가능했다.월요일의 아침메뉴는 볶음밥이었는데, 아침부터 밥 먹기는 부담스러워서 무난한 미국식 아침식사를 골랐다.보이는 그대로 무난한 맛.그런데 차가 왜 이렇게 맛이 없는지....티백에 물만 부은 건데도 맛이 없다.남기기는 아까워서 설탕을 왕창 넣어서 그 단맛으로 꾸역꾸역 마셨다. 식사를 마치고 후아람퐁 역으로 향했다.다음날 1박 2일로 아유타야를, 15일에는 치앙마이로 떠날 생각이라 미리 기차표를 구입할 생각이었다. 후아람퐁역은 넓긴 넓은데 뭔가 휑하다.MRT역처럼 에어컨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건물 자체도 짓다가 만 가.. 2018. 9. 19.
ITX-청춘 콘센트 충전 용산역부터 춘천역까지 운영하는 ITX- 청춘열차에는 콘센트가 있어요.각 차량의 맨앞과 뒤, 양옆쪽 벽에 2구씩 있는데,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는 좌석 (1A, 1D, 12A, 12D) 는 일찌감치 매진되요.요새는 워낙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니까요.그러다 정말 운 좋게, 2층석에서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을 예매했어요.제 핸드폰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버리거든요.지난번 서비스센터를 다녀왔을 때 메인보드 교체를 하라고 했는데, 새 핸드폰을 살 생각으로 일단 버티고 있는 중이거든요.가면서 충전이나 해야겠다고 좋아하고 있었어요. 왜 안 들어가...? 짧은 팔로 바둥대며 플러그를 꽂으려는데, 들어가지지 않았어요. 막혔구나 꽂는 방향이 좀 다른가 싶어서 봤는데, 먼지는 잔뜩 쌓여있고 막힌 거 같아요.콘센트는.. 2018. 9. 15.
맥도날드 맥모닝 '베이컨 토마토 머핀' 후기 맥모닝은 오전 4시부터 10시 반까지만 판매하기 때문에 의외로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요.정말 오랜만에 맥모닝을 먹어봤어요.예전에는 맥모닝 종류가 10종류 이상되었던 거 같은데, 최근 많이 축소되었어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 세트 베이컨 토마토 머핀 가격은 단품 3,000원, 세트 3,900원입니다.칼로리는 단품 기준 216kcal, 세트 382kcal 입니다.맥모닝 메뉴 중에서는 가장 칼로리가 낮아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 크기는 지름이 약 8-8.5cm 이고, 높이는 4.5cm 입니다. 베이컨 토마토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에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토마토, 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영어로는 BLT muffin 이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슬라이스 햄처럼 보이는게 베이컨인가봐요.햄버거에 들어가는 베이컨과는 달라..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