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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3

2021년 햄버거 BEST & WORST 3 2021년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어요. 올해 썼던 패스트푸드 관련 포스팅 개수를 세어보니 185개였어요. 패스트푸드 햄버거부터 편의점 햄버거, 수제버거까지 전부 합쳐서요. 2021 햄버거 신메뉴 햄버거 리뷰어의 입장에서 매년 그 해 출시된 신메뉴 햄버거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베스트&워스트 메뉴를 선정해보곤 해요. 대상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 버거킹, 쉐이크쉑, 이렇게 6개의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된 신메뉴로 한정했어요. 쉐이크쉑도 2달에 한 번씩은 주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고, 지점 수도 많이 늘어났으니 이번에는 순위에 포함시켰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에 따른 선정으로 그 어떤 공신력도 없고, 사람에 따라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BEST 3] 1위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출시일.. 2021. 12. 30.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닥터포헤어 폴리젠샴푸' 후기 저는 탈모 기능성 샴푸를 사용해요.병원에 가보지 않아서 실제 의학적으로 탈모인지는 모르겠어요.다만 숱 자체도 적고 머리카락이 가는 편인데, 두피도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있다보니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탈모 샴푸를 사용하고 있어요.탈모 증상 완화의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약외품이니,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지 않아요.일반 샴푸보다 좀 더 순하겠거니... 하고 쓰는 거예요.오히려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은 탈모 샴푸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닥터포헤어에서 나온 폴리젠 샴푸예요.원래 이 제품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당연히 살 생각도 없었어요.살 게 있어서 올리브영에 갔는데 마침 닥터포헤어에서 무료로 두피 검사도 해주고 있었어요.검사를 받으면서 은근슬쩍 제품 권유를 하.. 2019. 5. 20.
세계 최초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 후기 견뎌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이름하여 '견뎌봐'.신세계 계열의 편의점인 '위드미 with me' 에서 판매하고, 가격은 개당 1,200원이에요.80ml에 칼로리는 194kcal이에요.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아마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견뎌바는 자몽맛 아이스크림이라서 연분홍의 자몽색깔이 나요. 어릴 때 좋아했던 알껌바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어요. 반으로 갈라보니 견뎌봐는 이중 구조로 되어있었어요.바깥에 연분홍색이 나는 부분은 자몽맛 아이스크림이고, 속에 갈색이 도는 부분이 헛개나무열매 부분인 거 같아요. 자몽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이라기 보다는 빙과나 셔벗에 가까운 파르르한 식감이었고, 속의 헛개나.. 2016. 5. 26.
제 블로그가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어제,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왔습니다.오픈캐스트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간 적은 두 번 있었지만, 다음 메인에 올라간 적은 처음이네요. 원글 : 우즈베키스탄에에서는 통에 따라 음료수 값이 다르다 평소처럼 블로그를 확인했는데, 유난히 많은 방문수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유입 경로를 확인해보니 다음 메인에서 왕창 들어왔는데, 컴퓨터로는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모바일 메인에만 등장한 거 같아요.제 글을 찾는데도 한참 걸렸네요.우즈베키스탄에 관해 지나가는 식으로 짧게 썼던 글이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다음 모바일 메인에 노출된 덕분에, 하루 2-3백 명 남짓 찾아오는 제 블로그에 평소의 10배가 넘는 분이 찾아주셨네요.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 블로그를 찾아주신 .. 2014. 6. 22.
재미있는 러시아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 요즘 유투브를 통해서 '마샤와 곰(Маша и Медведь )' 이라는 러시아 애니메이션을 즐겨보고 있어요. 러시아의 한 조용한 숲 속 오두막에서 5살 꼬마아가씨 '마샤' 와 곰이 같이 사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EBS에서 방영된 적이 있어요.곰은 정원을 가꾸고, 낚시하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인데, 천방지축 마샤는 사방을 들쑤시면서 사고를 치고 다니지요.그렇다고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이 애니메이션은 러시아 민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해요. 원래 민담에 따르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살던 '마샤'라는 소녀는 어느 날 숲으로 버섯과 베리를 따러 갔다가 길을 잃어요.숲 속에서 한참 헤매던 마샤는 작은 오두막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큰 곰이 사는 오.. 2014. 2. 13.
2014년 다이어리 구입 다이어리를 구입했다.대학 입학 선물로 지인이게 다이어리를 선물 받은 이후 서점에 가서 그 해 쓸 다이어리를 사는 것은 이맘 때 즈음이면 항상 하는 나의 조촐한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집에 매년 판촉용으로 나눠주는 다이어리 선물이 들어오긴 하지만, 나와 1년을 같이 보낼 것인만큼 내가 직접 보고 정당한 가격을 주고 손에 얻어야 마음이 편하다.요즘은 이것저것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다이어리가 많이 나오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은 손재주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아기자기 하게 꾸미는 건 영 귀찮다.보통 갖고 다니기 편한 크기와 이것저것 편하게 쓸 수 있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고 고른다.구입하고 나면 항상 처음 한 두달은 열심히 쓰다가 조금 지나면 흐지부지되었다.그러나 연말이 되면 거의 백지 상태.올해는.. 2014. 1. 7.
중랑역 맛집 - 블랙 스미스 상봉점 주말에 오랜 친구를 만나서 상봉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본 뒤, 블랙스미스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블랙스미스 상봉점은 상봉 메가박스 건물 1층에 있습니다.주말 점심이라서 그런지 창가 근처 자리와 조금 큰 테이블은 대부분 예약이 되어 있었어요.우리는 다행히 점심 시간 초반이었고, 2-3명이 앉는 조그만 테이블은 자리가 남아있어서 창가에 있는 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자리.자리에 앉자마자 물을 따라주셨어요. 내부 모습.테이블도 비교적 널널하게 배치되어 있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았어요.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명도 밝았고요.주방이 전체적으로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얼핏 보니 주방이 깔끔해보여서 위생적인 측면.. 2013. 9. 4.
KFC 팥빙수 '더블베리 팥빙수' 친구과 약속이 있어서 종로에 나갔다가 KFC에서 저녁을 먹었어요.버거를 다 먹고 나니 친구가 후식으로 팥빙수를 시키자고 했어요.이제까지 팥빙수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 뿐인 줄 알았는데 KFC에서도 팥빙수가 있더라고요.이름은 '더블베리 빙수'.메뉴판에 이름이 나와있지는 않아서 조금 당황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판매한다고 해서 더블 베리 빙수를 주문했어요.가격은 3800원으로, 롯데리아 팥빙수보다 200원이 저렴해요. "헉! 뭐 이렇게 양이 많아!" 버거를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으려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혼자서 하나 먹는다면 약간 배고픈 끼니에 준하는 정도는 되었어요.즉, 후식으로 먹기에는 힘든 양. 내용물은 팥과 모찌떡, 냉동 딸기와 블루베리, 시리얼, 아이스크림 한 스쿱, 연유.. 2013. 8. 2.
JTBC '헬로헬로'에 제 블로그 사진이 나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에 JTBC에서 방영하는 '헬로헬로'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외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예전에 KBS에서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을 때도 열심히 챙겨보았거든요.출연진들 중에서 제일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역시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굴사남'과 '딜도라'.작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내던 생각도 나고, 우즈베키스탄에 관한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거든요. 지난 7월 27일, 집에서 '헬로헬로'를 보고 있는데, 각 나라의 독특한 직업에 관한 내용이었어요.'굴사남'이 이야기한 우즈베키스탄의 독특한 직업은 '아라바카쉬'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나라와 같은 대형 마트가 거의 없고, 대부분은 재래 시장에서 장을 많이 봐요.짐을 다 들고 다니면 쇼핑하기 힘들고 많은 양을 .. 201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