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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3

용산역 역사 빠른 식사 및 포장 가능한 음식점 - 제일제면소 용산점 출장을 다녀왔어요. 용산에서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도착 후 일정을 감안하면 식사 시간이 빠듯해서 역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제가 간 곳은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이에요. 용산역 2층 내에도 음식점이 많고, 아이파크몰에도 있지만, 30분 안에 먹고 나가기에는 촉박했어요. 그렇다고 굳이 롯데리아를 가고 싶지도 않았고요. 모든 메뉴는 3~5분 안에 제공됩니다 역사 내라서 건물이나 층 이동이 없고 바로 기차를 타러갈 수 있는데다가 음식이 바로 제공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 반입니다. 입구에서 볼 때는 매장이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안쪽으로 길쭉해서 자리가 꽤 있어요. 2인 테이블이 10개는 되는 거 같아요. 용산역 제일.. 2022. 9. 8.
용산역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자판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자판기가 있어?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ITX-청춘 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어요.ITX 경춘선과 덕소/용문행 경의중앙선을 탈 수 있는 1번 플랫폼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발견했어요.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종종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보긴 했지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파는 자판기는 처음이에요.검색해보니까 2019년 10월에 나온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비대면, 무인화의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서기 어려운 곳에 벤딩머신 (자판기) 를 설치한다는 내용이었어요.그 중 하나가 용산역이었나봐요.종류는 미니컵이랑 스틱바이고, 가격은 전부 4,800원으로 동일해요. 아이스크림을 보관해서 자판기 온도는 -22℃ 로 유지되고 있어요. 결제는 신.. 2020. 7. 11.
설 전날 용산역 명절 전날 느지막히 고향 내려가려 용산역에 왔어요.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서있어요. 호남선 쪽은 입석표도 거의 없이 매진이더라고요. 늘 청량리역만 가다가 처음 용산역에 오니 명절 풍경이 사뭇 다르네요. 그래도 모두 즐거운 설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