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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3

[홍콩] 이대역 카페 - 차콜 Charcoal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따끈달달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보통은 인스턴트 밀크티 믹스를 마시고,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 끓여마시곤 해요.하지만 역시 제가 만드는 밀크티는 왠지 맛이 없어요.그럴 때마다 '차콜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주말에 서울에 바람쐬러 갔다가 차콜도 들렸어요. 차콜은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몇 달만에 간 거였는데, 사장님께서 오랜만에 오셨다고 인사를 건네주시더라고요.저를 기억하신다는 사실에 좀 놀랍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했어요.전 그냥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편이라서요. 안 다녀간 사이에 새로운 메뉴가 많이 생겼어요.최근 병에 담아파는 냉침 밀크티가 유행이었는데, 그 덕분인지 차콜에서도 홍콩 밀크.. 2017. 11. 6.
[홍콩] 이대 카페 - 차콜 Charcoal 지난 번에 다녀왔던 홍콩 스타일 카페, 차콜 Charcoal 에 또 다녀왔어요.레몬티와 에그타르트에 대한 이미지도 굉장히 좋게 남아있었고,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었거든요. 참고 : [홍콩] 이대 카페 - 차콜 Charcoal 차콜은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에서 이대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와요.도보로 1-2분 정도 거리에 대로변이라고 찾기 쉬워요. 차콜 메뉴.다녀온지 오래 되지 않아서 지난 번과 달라진 메뉴는 없었어요. 홍콩 커피 (홍콩 카페라떼) 홍콩 밀크티와 커피 중에서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는 차를 마셨으니까' 하는 생각에 커피를 골랐어요.주문할 때 사장님께 "홍콩 커피는 뭐가 달라요?" 라고 물어보니 '우유가 아닌 무가당 연유가 들어간다' 고 알려주셨어요.홍콩 분이시라 한국어가 아직 서투신데도 열심히.. 2017. 7. 17.
[홍콩] 이대 카페 - 차콜 Charcoal 이대 쪽에 홍콩 스타일의 차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기에 다녀왔어요.카페 이름은 차콜 charcoal 인데, 왜 숯이라는 단어를 상호로 붙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오픈한지 채 몇 달 안 된, 아주 따끈따끈한 카페예요.2호선 이대역 3번출구에서 100m 도 안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대로변이라서 정말 눈 감고도 찾을 수 있어요.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반까지예요. 차콜 메뉴.홍콩 밀크티며 홍콩 레몬티, 홍콩 커피 등 홍콩식 음료와 에그타르트, 프렌치토스트, 카야토스트 등 현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가격은 일반 카페 수준이에요.주문받으시는 분들의 발음이 약간 어색해서 외국분이신가? 싶었는데, 홍콩 분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라고 해요.그래서 더 믿음이 가고, 진짜 현..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