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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2

KFC '징거더블다운맥스' 후기 KFC는 햄버거 메뉴가 그닥 많지도 않고, 최근 1-2년을 제외하면 햄버거 신메뉴를 자주 출시하는 편도 아니예요.하지만 보통 10년을 주기로 히트 상품을 하나씩 내놓는 편이라고들 해요. 1990년대에는 징거버거 2000년대에는 타워버거이고, 2010년대에는 징거더블다운이 손꼽혀요.'No Buns, All Meat' 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굉장한 화제를 모았어요. 참고 : KFC '징거더블다운' 빵도 없고 야채도 없고 치킨만으로 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몇 주간 짧은 한정판매로 꽤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나요.요즘에야 보름이나 한 달 정도 짧은 기간만 한정판매를 하는 경우가 꽤 많지만, 그 당시만해도 그렇게까지 흔하지 않았거든요.판매가 괜찮았는지 기한도 슬금슬금 늘어나기도 하고, 다시 판매.. 2016. 12. 21.
KFC '징거비어세트' 후기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맥주만한 게 없죠.치맥 뿐만 아니라 피자나 햄버거와 맥주를 함께 즐기느 피맥, 버맥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하지만 햄버거나 치킨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맥주를 보기 힘들어요.독일 맥도날드나 러시아 KFC에서는 맥주를 판매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어요.맥도날드 판교테크노밸리점이 유일했는데,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할 경우 맥주를 한 잔만 주문할 수 있었어요.그런데 올해 6월 무렵부터 KFC에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KFC는 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이전부터 맥주를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계속 있었다고 해요. 치맥은 누가 뭐래도 한국인의 소울푸드니까요.처음에는 동대문점 한 곳 뿐이었는데, 점차 매장을 확대해서 현재는 전국 약 20개 정도의 매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고 ..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