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신1 아제르바이잔 바쿠 맛집 - 카페 메르신 바쿠 여행 중에 거의 매일 갔던 식당입니다.아제르바이잔 여행 시 가장 힘든 점 중 하나는 바쿠의 비싼 물가입니다.현지 화폐인 마나트는 유로와 1:1의 가치를 지니는데, 왠만한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면 최소 10~15마나트는 필요합니다.카페 메르신은 아제르바이잔 음식점은 아니고 터키의 '메르신'이라는 지역의 음식을 하는 카페테리아 인데, 음식 값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갈 수 있고, 큰 길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이 식당을 발견하고 나서 식비가 파격적으로 줄었습니다.둘이서 음식 하나와 음료수 하나씩 시키면 5마나트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거든요.저 뿐만 아니라 같은 호스텔에서 묵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에게 추천했더니 좋아했고, 프랑스인 관광객도 저렴하고 맛있다.. 201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