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음식4

[베트남] 춘천 중앙시장 맛집 - 퍼 후에 Pho Hue 베트남 음식은 중식과 일식 다음으로 대중적인 외국 음식이 되었어요.전국 어디에나 베트남 쌀국수집 하나쯤은 다 있으니까요.춘천에서 베트남 음식점이 몇 군데 있어요.프랜차이즈도 있지만,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여성과 그 가족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옷은 퍼 후에 Pho Hue 라는 음식점이에요.지금은 춘천 낭만시장이라고 부르는 춘천 중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어요.오픈한지 몇 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춘천에서 꽤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에요.맛집에 관심없으신 저희 어머니도 주변에서 들어서 알고 있을 정도면요.여기도 한국 남자분과 결혼하신 베트남 여성분과 그 가족분들이 같이 운영하고 있는 거 같아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데,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해.. 2019. 12. 3.
[베트남] 춘천 낙원동/중앙로 맛집 - 다오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음식은 더이상 낯선 이국의 음식이 아니예요.요새 보면 중국이나 일본 음식 못지 않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된 거 같아요.3,900원짜리 저렴이 쌀국수집부터 호아빈이나 에머이 같은 프랜차이즈, 결혼이민자 여성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식점 등 스펙트럼이 정말 넓어졌어요.쌀국수와 월남쌈 위주이던 메뉴도 반 미(베트남 샌드위치), 분짜, 반쎄오 등으로 다양해졌고요.외국인이 많지 않은 소도시지만, 춘천에도 베트남 음식점이 몇 군데 있어요. 그 중 한 곳인 다오 베트남 쌀국수에 다녀왔어요. 다오 베트남 쌀국수는 중앙로에서 춘천관광호텔 들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요.중앙로에서 한 블록 들어간 낙원길에는 닭갈비집도 있지만, 베트남 음식점과 태국 음식점 같은 동남아 음식점이 몇 군데 몰려있어요.지난.. 2018. 8. 7.
[베트남] 춘천 낙원동/중앙로 맛집 - 하늘 베트남 반새우 작년까지만 해도 베트남 음식은 '너무 낯설지도 않으면서 이국적인 외국음식' 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어요.그런데 요즘 보면 베트남 음식은 일본음식이나 중국음식처럼 친숙한, 누구나 한번 쯤은 먹어봤을 법한 그런 음식점이 된 거 같아요.베트남 음식점도 그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져서 3900원짜리 프랜차이즈 쌀국수집부터 생면을 사용한다는 음식점, 현지인이 가정식을 만든다는 음식점, 아예 한국에 사는 베트남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까지 정말 다양해졌어요.춘천은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아니라고 해도 베트남 음식점 한 두 군데 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렴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제외하고도 몇 군데 있더라고요.그 중에 눈여겨봐뒀던 곳을 다녀왔어요. 하늘 베트남 반새우는 춘천 중앙초등학교 바로 맞은 편에 .. 2017. 12. 27.
[베트남] 장승배기역/노량진 맛집 - 사이공리 Saigon Lee (수요미식회 맛집) 노량진 근처에 가성비 좋은 반미 (베트남 샌드위치)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사실 다녀온지는 시간이 좀 지났어요.그런데 어제 수요미식회에 '베트남 쌀국수 맛집' 으로 선정되어 소개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이공리 Saigon Lee 는 7호선 장승배기역와 1,9호선 노량진역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가게예요.주소는 노량진동이지만, 장승배기역과 조금 더 가까워요.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이고, 9호선 노량진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예요.사장님은 베트남 분으로, 결혼이민자이신 거 같아요.한국어를 잘하셔서 주문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사이공리 메뉴.베트남 쌀국수와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베트남 커피 등을 판매해요.가장 비싼 메뉴가 5,000원으.. 2017.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