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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8

[싱가포르] 홍대 디저트 카페 -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은 싱가포르 현지인 두 분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스타일 디저트 카페에요.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코피티암 Kopi tiam 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음료랑 디저트가 맛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소개를 했고요. 친구를 만나러 홍대를 갔다가 소개도 해줄 겸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디저트 머라이언은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서교초등학교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건물 2층이에요.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나 9번 출구에서 걸어서 4-5분 정도 걸려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1시까지입니다. 건물 2층인데, 계단이 좁고 약간 가팔라서 올라가기 힘들 수 있어요. 주문 및 계산은 주방 겸 계산대에서.. 2020. 10. 22.
말레이시아 콘센트 정보 - 콘센트 모양을 잘 확인하세요!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220V와 50Hz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압을 변환하지 않고, 한국에서 가져간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하지만 구멍이 3개인 플러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제품을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는 없어요. 현지 플러그처럼 이런 모양으로 바꿔주는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챙겨가거나 호텔 등에서 대여 혹은 구입해서 사용해야 해요. 똑같은 3구 콘센트라도 이렇게 모양이 다른 경우가 있어요.왼쪽 모양은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콘센트라서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어요.하지만 오른쪽 모양은 거의 볼 수가 없어요.저 같은 경우 호텔에서 1-2개 정도 본 게 고작이에요.비슷해보이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저 두 콘센트의 차이는 굉장히 커요, 오른쪽 모양의 콘센트의 경우는 멀티어댑터가 없이도 .. 2019. 3. 10.
[싱가포르] 중국 정월대보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 싱가포르 디저트 카페,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다음주 화요일은 2월 19일은 정월대보름이에요.우리나라에서는 대보름날이 되면 오곡밥이나 약밥에 나물을 먹고, 호두나 잣, 밤 같은 견과류의 부럼을 먹어요.귀밝이술을 마시기도 하고요중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의 중화권에서는 탕위안 湯圓 (Tang Yuan) 이라고 부르는 음식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탕위안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먹는 음식이라고 해요.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게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싱가포르 디저트 카페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에서 맛볼 수 있어요.디저트 머라이언은 싱가포르분들이 현지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홍대 걷고싶은거리 쪽에 위치했어요.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나 9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예요.영업시간은 .. 2019. 2. 14.
[싱가포르] 이대 맛집 - 맘스 매직 키친 Mom's Magic Kitchen 맘스 매직 키친은 얼마 전 오픈한 싱가포르 음식점이에요.저는 싱가포르를 가본 적은 없어요.이웃 나라인 말레이시아만 다녀왔는데, 싱가포르는 원래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분리독립한 나라라서 양국 음식에는 유사성이 많아요.말레이시아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기도 했고, 이전에 다녀왔던 싱가포르 음식점인 '메이형 바쿠테' 나 디저트 카페 '디저트 머라이언'에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참고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남동 맛집 - 메이형 바쿠테 May Heong Bak Kut Teh[싱가포르] 홍대 카페 -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2호선 이대역 1번 출구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이고, 경의중앙선 신촌역에서도 그 정도 거리인 거 같아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붙 오후 9시까지이며, 목요일은.. 2018. 11. 12.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남동 맛집 - 메이형 바쿠테 May Heong Bak Kut Teh 연남동을 갔다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보양식인 바쿠테를 판다는 가게 입간판을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바쿠테? 무슨 음식이지? 말레이시아 여행도 다녀왔지만, 바쿠테는 처음 듣는 음식이었어요.이태원에 있었던 유일한 말레이시아 음식점이 문을 닫은 이후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는 사실은 늘 아쉬워했어요.게다가 현지에서도 못 먹어본 음식, 그것도 '보양식' 을 판매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겼어요.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메이형 바쿠테 메이형 바쿠테는 연남동 동진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요.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이쪽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조그맣게 운영하는 음식점들이며 공방들이 많다 보니 길이 헷갈려서 조금 .. 2017. 2. 17.
[싱가포르] 홍대 카페 - 디저트 머라이언 Dessert Merlion 디저트 머라이언 홍대에 싱가포르인이 직접 운영하는 디저트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이쪽 지역은 골목이 발달해서 길을 잘 헤메는데, 골목 입구에서 간판이 바로 보여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2호선 홍대입구역 8번, 9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예요. 카페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싱가포르 관련된 소품들도 많이 있고, 가게 이름인 머라이언 인형도 있어요.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은 물 토하는 사자 동상이에요.전 머라이언을 볼 때마다 '쟤 과음해서 오바이트하네.'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숙취 해소에 좋다는 갈아만든 배나 헛개수라도 막 건네주고 싶어요. 디저트 머라이언 메뉴.입장하면 먼저 메뉴판을 주는데,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른 다음에 계산대에서 주문하면.. 2017. 2. 2.
[싱가포르]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맛집 - 야미캄퐁 Yummy Kampong "락사가 먹고 싶어!"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온 후, 현지에서 먹었던 락사 Laksa 가 자꾸 생각났어요.하지만 이태원에 있던 말레이시아 음식점은 문을 닫은 후 서울 인근에 말레이시아 음식을 파는 곳이 없어서 마냥 그리워한 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야미 캄퐁이라는 음식점에서 락사를 판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야미캄퐁 Yummy Kampong 은 싱가포르 음식점이에요.싱가포르는 원래 말레이시아에 속해있던 지역이었지만 1965년에 인종정책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분리독립한 나라이기 때문에 유사한 음식이 많아요.야미 캄퐁은 야미 Yummy 는 영어로 맛있다, Kampong 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를 합쳐서 '맛있는 마을' 이라는 의미로 지은 거 같아요.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있는데, 가수 .. 2016. 7. 12.
[싱가포르] 광화문/시청 맛집 - 야쿤 카야 토스트 Yakun Kaya Toast 이전에 집에 선물로 카야잼이 들어온 적이 있어요.부모님께서는 선물이라고 하니 받긴 했지만 뭔지를 몰라서 그냥 보관하고 계셨고, 저는 '싱가폴에서는 이걸 빵에 발라서 토스트해먹는다더라' 정도 수준만 알고 있었어요.사람들이 워낙 맛있다고 해서 현지에 가면 꼭 먹고 온다고 하니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식빵에 발라먹어봤는데, 사실 맛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이전에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내가 제대로 해먹지를 못해 제맛이 안난건지 의문만 가지고 있던 참이었어요. 서울에 야쿤 카야 토스트 매장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계속 미적미적하다가 한 번 마음 먹고 가봤어요. 야쿤 카야 토스트는 서울에 지점이 다섯 곳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청계천 쪽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점에 들렀어요.매장 자체.. 2015.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