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밀크티1 [대만] 종각 카페 - 공차 종로본점 공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예요.제가 대만식 버블밀크티를 처음 접한 것은 1-2년쯤 전이예요.당시에는 사람들 사실에서 버블티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카페 같은 데에서 종종 팔곤했지만, 아직 공차 지점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사람들의 평을 듣고 맛이 궁금해하던 차에 지하철 역 안에 있는 한 카페에서 파는 것을 보고 타로 밀크티를 한 번 먹어보고는 굉장히 실망했어요.별다른 맛도 없고 그냥 들큰하면서 밍밍하기만 했거든요.더군다나 타피오카는 생긴 모양이 초코볼 같아서 굉장히 달콤할 거라 상상하고 있었는데, 찐득거리기만 하고 아무런 맛이 없었어요.'버블밀크티는 맛이 없다' 라고 생각하던 차에 공차의 블랙밀크티 w 펄을 접하고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어요.이후로도 다른 카페나 버블티 전문점에서 버블밀.. 2015.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