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코리움2

충청남도 서천 여행 (3) 국립생태원 - 2 이전 글 : 충청남도 서천 여행 (2) 국립생태원 - 1 지중해관은 남아프리카, 유럽 지중해, 카나리, 호주, 캘리포니아의 기후 대를 재현해놓았다고 해요.지중해 기후는 딱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 일부, 터키 남부 등 지중해와 닿는 지역만 있는 줄 알았는데, 호주나 캘리포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후대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올리브 나무 지중해 기후를 대표하는 식물로, 여름철 건조한 기후에 수분을 잃지 않도록 잎이 작고 단단하며 키가 작다고 해요.지중해관은 그렇게 키가 큰 식물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바오밥 나무 파리 지옥 식충식물들 기넷 토마토 개구리 다 클 때까지 붉은 빛이 돌아서 그 모습이 마치 토마토 같다고 해, 토마토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호랑이 도마뱀 온대관은 우리나라가 속.. 2014. 12. 19.
충청남도 서천 여행 (2) 국립생태원 - 1 국립생태원은 5,400여 종의 동식물이 있는 우리나라 최대 생태 전시관으로, 환경부의 직속 산하기관이예요.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 및 연구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생태에 관한 전시나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해요.얼마 전에는 '침팬지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도 이곳을 방문했다고 하네요.2013년 3월에 임시 개장을 했는데,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 조류독감 때문에 폐쇄했다가 다시 개장했다고 하네요.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예요.관람시간은 춘추절기 10:00-18:00시, 하절기 10:00-19:00시, 요즘 같은 동절기는 10:00-17:00예요.입장 마감은 오후 4시까지예요.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숨'.생명체의 근원이자 생명력의 핵심인 폐와 .. 2014.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