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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스2

[터키] 앙카라 - 국회박물관, 앙카라성 '국회 박물관 Meslis Muzesi'은 아타튀르크 동상이 있는 울루스 광장에서 '독립전쟁 박물관'을 지나 울루스 앙카라이역 쪽으로 가다보면 보입니다.터키어로는 '메즐리스 뮈제시'라고 불립니다.이곳은 아타튀르크가 생존해있었을 때 실제 터키의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현재 국회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이곳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회 박물관'의 모형. 이곳에도 아느트 카비르(아타튀르크 추도원)나 독립전쟁 박물관처럼 아타튀르크와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타튀르크가 연설시 사용했다는 마이크. 아타튀르크가 착용했던 모자들.아타튀르크는 모자, 그 중에서도 맨 앞에 있는 챙이 있는 모자를 즐겨 착용했답니다.그런 스타일을 좋아했다기보다는 정치적인 목적 때문이었어요.오스만.. 2012. 11. 9.
[터키] 앙카라 - 울루스 광장, 독립전쟁 박물관 울루스는 과거 앙카라의 중심가였던 지역이예요.아느트 카비르(아나튀크르 추도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볼거리는 울루스 지역에 몰려있어요.저렴한 호텔도 이 지역에 많이 있기 때문에 하루 이상 앙카라 관광을 하게 된다면 꼭 들려야하는 지역이지요.그러나 울루스는 터키인들조차도 밤에는 가기 꺼려할 정도로 치안이 안 좋고, 공기도 매우 탁하답니다.왠만하면 비용을 좀 더 쓰더라도 크즐라이 같은 다른 지역에서 숙박을 하기를 권장합니다.만일 울루스 지역에서 호텔을 잡으신다면 골목이 아닌 큰 길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시고, 해가 떠있을 시간에 관광을 다 끝내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오세요.숙소에 둔 물건도 도난당할 수 있으므로 비싼 물건은 지니고 다니시고, 숙소에 두지 마세요. 울루스 광장에는 터키의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201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