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춘천 카페54

춘천역 카페 - 니 생각 오랜만에 춘천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 니생각에 다녀왔어요.예전에 몇 번 가봤는데 디저트도 예쁘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인상이 좋았어요.위치는 춘천역에서 명동/중앙로 방향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요.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니 생각 메뉴.음료는 커피와 차, 라떼,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고, 토스트와 직접만든 조각케이크를 판매해요.추천 메뉴와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표시되어 있어서 선택하기 좋아요.케이크는 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3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홀케이크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가격은 5천원이 넘는 메뉴가 없을 정도로 저렴해요. 매장은 넓지 않지만, 깔끔한 화이트톤이에요.벽쪽은 의.. 2019. 4. 1.
춘천 후평동 베이커리 - 자유빵집 요새 조금 시들해지긴 했지만, 각 지역마다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을 찾아가는 게 유행이예요.아예 그걸 가리켜 '빵지순례' 라는 신조어도 생겼어요.춘천 빵지 순례지로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대원당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그 외에 동면 옥광산 등에 위치해있는 '그림 같은 그빵집' 이나 구봉산에 있는 '라뜰리에 김가' 등이 있어요. 참고 : 춘천 동면 옥산가 카페 - 그림 같은 그빵집 이번에 가본 자유빵집도 나름 빵지순례지로 알려진 곳이라고 해요. 자유빵집은 후평1동 동광오거리 쪽 오래된 주택가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이전에 다녀온 플라워 카페 겸 스튜디오인 '어나더 런던 앤 패리스' 의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입구에 .. 2019. 3. 7.
춘천 한림대 카페 - 다이빙클럽 Diving Club 한림대학교 인근은 맛집이나 카페가 꽤 많아요.대학가 상권이기도 하지만, 대형병원인 한림대학교 병원도 있고, 도청이나 시청도 그렇게 멀지가 않거든요.하지만 제가 이 근처에 갈 일이 일단 거의 없고, 제가 사는 곳에서 이쪽으로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다보니 굳이 찾아가야하는 게 영 귀찮았거든요. 제가 다녀온 카페는 다이빙클럽이라는 곳이에요.바로 한림대학교 입구 쪽은 아니고, 춘천 향교 앞에 위치해있어요.한림대학교 입구 및 한림대학교 병원에서는 걸어서 10-15분 정도, 춘천시청 및 강원도청에서도 비슷하게 걸려요.영업시간은 월요일~목요일과 토요일은 정오부터 자정까지이고,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일입니다.오픈한지 얼마 안 된 카페라고 하네요. 다이빙클럽 메뉴.커피 종류가 메인이고 에이드.. 2019. 2. 23.
춘천 온의동/풍물시장 디저트 카페 - 아모르 파티 Amor Fati 온의동 풍물시장 근처에 있는 카페 아모르 파티 Amor Fati 에 다녀왔어요.강남동 주민센터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롯데마트 춘천점 바로 옆이에요.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요.둘 다 횡단보도 1번 건너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예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 아모르 파티 메뉴.메뉴가 정말 많아요.기본적으로 음료는 커피 음료와 에이드, 스무디, 생과일주스, 허브차 등에 병맥주와 칵테일 같은 알코올 음료도 몇 종류 있어요.디저트는 메뉴판에는 와플과 브라우니, 마카롱, 프렌치토스트 등이 있지만, 그 외에도 시즌 메뉴도 출시하시는 거 같아요.왠만하면 메뉴판을 찬찬히 보고 메뉴를 고르는 편인데, 여기에서는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당황스러웠어요.이 카페의 베스트 메뉴나.. 2019. 1. 14.
강원도 춘천 온의동/버스터미널 디저트 카페 - 모모 디저트 온의동에 위치한 모모 디저트라는 디저트 카페에 다녀왔어요.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인데, 다쿠아즈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온의동 닭갈비 거리에 조금 못 미쳐서 있는데, 춘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멀지 않아요.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걸어서 5-10분, 남춘천역에서는 10-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예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시까지라고 하고, 딱히 휴일은 아직 없는 거 같아요. 모모 디저트는 입구에서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작은 카페예요.좌석도 2인 테이블 3개가 고작이었어요. 모모 디저트 메뉴.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 밀크티, 사과주스가 전부예요.밀크티는 냉침해서 병에 담아 판매하는 보틀 밀크티였고, 사과쥬스는 시판제품이에요. 디저트로는 다쿠아즈와 미니 티라미슈가 있어요.다쿠아즈는 매일.. 2018. 12. 12.
춘천 김유정역 카페 - 일상다반사 경춘선이 복선화되고 전철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수혜를 본 지역 중 하나가 김유정역일 거예요.예전에는 '신남역' 이라고 불렸는데, 기차도 1시간에 1대 다니고, 버스도 잘 안 다니는 시골마을이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쉽지 않았거든요.요새는 레일바이크도 생기고, 192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유정의 생가도 있고, 예전 김유정역 역사를 산책길처럼 꾸며놓아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꽤 많이 찾는 거 같아요.하지만 빨빨대며 열심히 돌아다니는 건 역시 관광객들의 몫.남춘천역에서 지하철로는 5분 밖에 안 걸리지만, 딱히 가고 싶다거나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어요.거의 10년만에 다녀왔는데 카페나 음식점들도 많이 생기고, 제 기억과는 전혀 딴판이더라고요. 원래는 그냥 적당히 둘러보고만 올 생각이었어요.그러다가 .. 2018. 11. 21.
춘천 거두리 카페 - 블리블리 Vely Vely 거두리 쪽에는 맛집이나 카페들이 꽤 있어요.나름 카페거리라고도 불리는 거 같아요.사는 곳에서 그닥 먼 건 아니었지만, 걸어가기도,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애매한 거리인데다가 그쪽을 가는 버스 자체가 자주 없어서 이제까지 안 갔어요.요즘 날씨가 딱 걷기 좋은 날씨라 버거킹 가면서 산책 겸 다녀왔네요. 제가 다녀온 카페는 블리블리예요.호반베르디움/거두리주공아파트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휴무는 매주 수요일입니다. 블리블리 메뉴.음료는 커피와 차, 에이드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커피는 비교적 종류가 적은데 비해 차와 허브티, 에이드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다양한 편이에요.가격은 4-5천원대입니다. 블리블리 매장은 넓고, 주로 식물로 인테리어를 해서 화사해요.테이블이 많지 않.. 2018. 10. 27.
춘천 중앙로/닭갈비골목 카페 - M84 (엠팔사)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1시간 정도 시간이 붕 떠버렸어요.마침 점심시간 무렵이었는데 식사를 하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었고, 카페에서 베이커리나 브런치 같은 게 있으면 간단히 먹을 생각으로 '어느 카페를 갈까' 하면서 돌아다녔어요.그러다 발견한 곳이 M84라는 카페였어요. M84는 낙원동 닭갈비골목 쪽에 위치해있어요.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닭불고기집과 같은 골목에 있어요.8월말 무렵에 오픈해서, 이제 1달도 안 되었다고 해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M84 메뉴.커피 종류와 수제 요거트, 브런치 등을 판매해요.커피는 4-5천원대, 수제 요거트는 6-7천원대예요.브런치는 오픈샌드위치와 토스트, 타마고산도 등이었는데,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이 있는게 좀 신기했어요.. 2018. 9. 27.
춘천 석사동/교대 카페 - 카페 오냐 Cafe Onya 대학가 근처에는 역시 빠질 수 없는 게 카페예요.영어로 Cafe Onya 라고 쓰여있길래 상호가 '카페 온야'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카페 오냐' 예요.사징님의 애칭이 '오냐언니' 라고 하더라고요.왠지 이리오너라~ 를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카페 오냐 메뉴.우유와 얼음을 갈아서 토핑을 얹은 '소복' 이라는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예요.그 외에는 커피 종류와 에이드, 과일주스, 차 등을 판매해요.에이드와 과일차 같은 경우는 직접 만든 수제청을 사용한다고 해요.가격은 4-5천원대예요. 카페 오냐는 디저트 카페라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해요.마카롱과 푸딩, 머랭쿠키와 스쿱쿠키, 카스텔라, 꼬끄 후레이크 등이 있는데, 마카롱 1개가.. 201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