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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14

춘천 명동/브라운5번가 디저트 카페 - 타르타르 춘천점 브라운5번가에서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타르타르 Tarr Tarr 에 다녀왔어요.'타르타르' 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타르트가 유명해요.이전에 다녀온 카페들은 개인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들인데, 타르타르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예요.위치는 브라운5번가로 CGV 춘천명동 입구 바로 앞에 있어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입니다. 매장에는 타르트들이 진열되어 있어요.생과일 타르트부터 오레오 타르트, 에그타르트까지 종류가 다양해요.일반 카페처럼 주문하면 직원이 꺼내주는게 아니라 베이커리에서 빵 살 때처럼 트레이에 먹고 싶은 타르트를 담아서 가져가면 되요.집게가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에그타트르를 제외하고는 타르트 밑에 종이포장지가 있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꺼내서 담아가면 됩니다... 2018. 3. 17.
춘천 효자동/강원대학교 카페 - 위위 Oui Oui 강원대학교 후문 쪽에 있는 유명한 디저트 카페인 위위 Oui Oui 를 다녀왔어요.사실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두어 번 찾아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문이 닫혀있었어요.토요일 오픈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요.이번에는 아예 다른 시간대에 갔더니 다행히 문이 열려있었어요.위위는 국립 강원대학교 병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후문에서는 걸어서 10분 남짓 되는 거리예요.간판이 좀 작은 편이긴 하지만, 골목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영업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 반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있어요.공간은 넓은 편인데, 테이블 개수.. 2018. 3. 6.
춘천 버스터미널/온의동 카페 - 카페 모먼트 Cafe Moment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온의동에 있는 '카페 모먼트 Cafe Moment' 예요.오픈한지는 몇 달 안 되었다고 하는데,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춘천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뒷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걸어서 5분 남짓 걸려요.남춘천역과 춘천 풍물시장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도보로 5-7분 정도예요.간판이 작아서 여차하면 휙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신경써야해요. 카페 모먼트 메뉴.커피와 에이드, 생과일 주스 등이 있고, 가격대는 4-6천원 선이에요.차도 있는데, 마리아쥬프레르 웨딩임페리얼이 있는 건 좀 신기했어요. 디저트는 메뉴가 없고, 쇼케이스와 진열해놓은 것 중에서 고르면 되요.사장님이 직접 베이커리를 전부 만드시는 거 같은데, 그래서 사정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거 같아요... 2018. 2. 5.
춘천 조양동/명동 카페 - 라드 크레이터 Rad Crater 라드 크레이터 Rad Crater 는 카페가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베이커리도 직접 만들고, 핸드드립을 하는 카페라고 하는데, 인스타그램을 보니 디저트가 맛있어보여서 다녀왔어요. 카페 라드 크레이터는 바로 조운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어요.지난 번에 다녀왔던 '미스터 부엉이' 에서 바로 보이는 거리예요. 참고 : 춘천 명동 카페 - 미스터 부엉이 춘천 명동과 닭갈비 골목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이고, 중앙로에서도 10분 정도예요.춘천역에서는 20여분 남짓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위치가 왠지 낯익어서 보니 미스터 부엉이 카페를 같이 간 친구가 괜찮다면서 추천해줬던 '커피첼리 Coffee Coeli' 라는 카페가 있던 그 자리였어요.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카페가 바뀌었나봐요.. 2018. 1. 26.
춘천 온의동/남춘천역 카페 -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일이 있어 서울에 가게 되면 늘 남춘천역으로 향해요.남춘천역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또 한 블록 정도의 거리에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다보니 근처에 괜괜찮은 카페가 꽤 많아요.근처 카페 중 제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였어요.여기가 디저트가 맛있다고 유명하더라고요. 카페 봉주르는 남춘천역에서 온의사거리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큰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남춘천역에서는 걸어서 5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7-8분 정도예요.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해요. 카페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예요.제가 갔을 때 파티셰 한 분과 바리스타.. 2018. 1. 23.
춘천 애막골/춘천교대 카페 - 카페 쏘뇨 Cafe Sogno 본가에서 살다보니 서울에서 지낼 때처럼 식사를 밖에서 할 일이 많지 않고, 여행과 맛집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어딘가를 가긴 가야겠죠.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요즘 춘천 카페를 다니고 있어요.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카페 쏘뇨 Cafe Sogno 라는 곳이에요.망고 플레이트 앱에서 보고 알게 되었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쏘뇨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석사사거리 방향에서 조금 못 미쳐서 위치하고 있어요.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에서도 가까워요.춘천교육대학교는 도보로 10-15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문 쪽에서는 10분 정도 소요되요.큰 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쏘뇨 Sogno 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이탈리아어로 꿈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018. 1. 15.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언타이틀 커피 슬슬 하우스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카페들에서도 딸기 음료나 디저트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요.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이런 딸기 음료는 제철에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인스타그램을 뒤져보다가 '언타이틀' 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파는 딸기 라떼가 참 예뻐보이더라고요.마침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기분 전환 겸 다녀왔어요. 언타이틀 커피는 춘천 중앙로/명동 쪽에서 춘천역으로 넘어가는 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지난번 다녀온 '카페 니생각'과 한 블록 거리예요.중앙로나 명동 닭갈비골목에서는 도보로 10분, 춘천역에서는 15분 정도 걸려요.언타이틀 Untitle 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간판이 없어서 찾을 때 살짝 헤맸어요.. 2018. 1. 10.
춘천 석사동/투탑시티 카페 - 알럽 스무숲 쪽은 나름 맛집 골목이라 괜찮은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요.투탑시티에서 걸어서 10여분 남짓이긴 하지만, 요새는 날이 춥다보니 조금이라고 그닥 걷고 싶지 않았어요.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이길래 거기로 향했어요. 제가 간 카페는 '카페 알럽' 이예요.CGV춘천이 있는 투탑시티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1층에는 이런저런 상점들이 많은 터라 찾는데 좀 헤맸어요.건물 안으로 들어간 다음에 왼쪽으로 꺾어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와요. 카페 알럽 메뉴.커피도 있지만, 스무디나 차 등 다른 메뉴도 많아요.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학원들도 많아보니 커피 말고 어린이들이 먹을만한 고구마 라떼나 단호박라떼, 꿀밤 라떼 같은 것도 판매해요.메뉴판에는 없지만, 맥주와 간단한 안주 종류도 있고요.. 2017. 12. 26.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니 생각 이전에 친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니 생각'이라는 카페를 다녀왔다고 올렸는데, 그걸 보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졌어요.원래 위치는 후평동 쪽이라고 하는데, 지난 12월 초부터 소양동 주민센터 쪽으로 이전했다고 해요.춘천 명동이나 중앙로, 닭갈비골목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이고, 춘천역에서도 비슷하게 걸려요.춘천 명동/중앙로 쪽에서 춘천역 가는 길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지도앱을 보면서 카페에 도착했는데, 영업을 안하는 줄 알았어요.보통 카페는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유리창이거나 혹은 빛이 잘 들도록 창이 큼직큼직한 편인데 여기는 문도 닫혀져있고, OPEN 팻말도 없고, 창은 째그만해서 안이 들여다보이지도 않고 그래서요.혹시나 하며 문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영업 중이었습니다...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