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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6

무료 주차 가능 강남 신논현역 호텔 - 삼정호텔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난 이후 서울을 가지 못했어요. 춘천에서 살 때는 버스를 타든, 기차를 타든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으니까 당일치기가 얼마든지 가능했어요. 하지만 현재 사는 지역은 편도가 최소 3시간이다보니 사실상 1박할 것을 생각하고 가야해요. 주말에 서울에서 숙소 요금은 검색해보니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번에 서울 강남 쪽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늦은 시간에 끝날 예정이라서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인근에서 숙소를 잡아야했어요. 제가 예약한 호텔은 삼정호텔이에요. 위치는 9호선 신논현역에서 언주역으로 가는 방향 쪽에 있는데, 언주역에서 조금 가까워요. 9호선 신논현역에서는 도보로 12분,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는 17-20분, 9호선 언주역 8번 출구에서는 5분 정도 걸려요. 가까운 거리는 아.. 2023. 8. 21.
타슈켄트 호텔 -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 Lotte City Hotel Tashkent Palace 출장을 준비하면서 어떤 호텔에 머물러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다른 지역 호텔은 추천을 받기도 했고, 하루밤 잠만 잘 목적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하지만 타슈켄트는 일정 자체가 길어서 호텔이 중요한데, 저는 타슈켄트에 거주를 했기에 호텔에 큰 관심이 없었어요. 원래 거주하는 사람들은 자기 동네에 뭐가 좋은 지를 잘 모르거든요. 여행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으로 호텔을 이용하는 건 처음이기도 했고요.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 결정한 호텔은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 팰리스 Lotte City Hotel Tashkent Palace 입니다. 호텔에서 외부 업체를 만날 수도 있다보니 어느 정도 규모나 시설이 있는 호텔 중에서 위치가 좋은 곳을 고르다보니 선택했어요. 위치는 알리쉐르 나보이 오페라 발레 극.. 2022. 11. 7.
타지키스탄 두샨베 숙소 - 호텔 포이타흐트 타지키스탄은 관광 산업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 자체가 거의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을 위한 관광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숙소들도 마찬가지라 적당한 가격대와 시설을 갖춘 중급 숙소는 찾아보기 힘들고, 저가 숙소 혹은 고급 숙소로 양극화가 되어있지요.두샨베의 숙소들은 대부분 '루다키 거리'를 따라 그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호텔 포이타흐크 Hotel Poytakht' 입니다. 소비에트식의 호텔로, 외국인들과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상당히 고급 숙소에 속합니다.'호텔 포이타흐트'는 루다키 거리가 시작하는 입구 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저는 일행 2명과 함께 3인실에 숙박했는데, 숙박비는 방 하나 기준, 90달러 였습니다. 3인실은 거실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2013. 1. 22.
우즈베키스탄 히바 숙소 정보 - Guesthouse Alibek 부하라나 사마르칸트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니 저렴한 숙소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히바는 지역도 좁고, 도시와는 떨어진 외진 곳이라 숙소가 있을지, 비싸지는 않을지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이찬칼라 내에도 호텔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밖에 있는 숙소들이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히바에서 제가 묵은 숙소는 Guesthouse Alibek 입니다. 히바 이찬칼라 서문 (Ota Darvoza) 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습니다.우르겐치에서 히바 들어가는 마슈르트까 종점 바로 옆이라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2층으로 되어있고, 1,2층에 모두 객실이 있습니다.가격은 1층에 있는 2인실은 방 하나 기준 20달러, 2층에 있는 3인실은 25달러 이야기하더라고요.. 2012. 10. 6.
우즈베키스탄 안디존(안디잔) 숙소 정보 - 안디존 호텔 안디존은 관광객들이 그닥 많이 오는 도시는 아니지만, 시설 깨끗하고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은 중급호텔들이 많습니다.제가 묵은 숙소는 안디존 호텔입니다.에스키 샤하르(올드타운)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호텔의 앞모습과 뒷모습.에스키 바자르에서 내려서 들어가게 되면 뒷모습만 보입니다. 도시에 막 도착해서 안디존 호텔에 갈 생각이라고 하자 현지인들이 다들 말리더라고요. "거기 오래되고 안 좋아. 새로 지어서 좋은 호텔을 많으니까 다른 데로 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 가보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소파의 천이 뜯어지고 먼지가 앉은 건 이해할 수 있어요.어차피 안 쓰면 되니까요.하지만 새로 손님이 들어오면 최소한 시트는 주기 마련인데, 새 시트를 안 주더라고요.언제 갈았을지 모를 침대 위 시트를 그냥 써야했습.. 2012. 10. 4.
우즈베키스탄 파르고나(페르가나) 숙소 정보 론니플래닛을 보면 파르고나(페르가나)에는 게스트하우스도 있고, B&B도 있어서 저렴하게 숙소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여행을 떠나기 전, 저의 원래 계획은 론니플래닛에 나온 Golden Valley Homestay 나 Sonya's B&B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었어요.하지만 만약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한 사람에 20-30달러의 중급호텔을 이용할 생각까지는 하고 있었고요.파르고나(페르가나)가 작은 도시도 아니니 중급호텔 정도는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었지요.하지만 실제 도착해보니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일단 숙박업소의 수가 턱없이 적은데다가 그나마 몇 개 있는 호텔도 비지니스용 호텔이라서 주머니 가벼운 배낭여행자나 장기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너무 비쌌어요. 원래 생각했던 골든벨리 홈스..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