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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트로피프루트


젤리하면 역시 하리보죠.

하리보는 1920년 한스 리겔 Hans Riegel 이 본 Bonn에 설립한 식품회사로, 현재 세계 최대의 젤리 제조회사예요.

'하리보 Haribo' 라는 이름은 설립자인 한스 리겔 Hans Riegel 과 설립된 도시인 본 Bonn 의 앞 두 글자씩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리보 젤리하면 '하리보 골드베렌'이라고 부르는 곰젤리만 먹었는데, 새로운 맛을 한 번 사봤어요.

트로피프루티 Tropifrutti 라는 이름은 아마도 독일어도 열대를 뜻하는 Tropen 과 과일을 뜻하는 Frucht 를 합친게 아닐까 해요.



한 봉지의 용량은 100g이고, 칼로리는 349kcal 예요.



하리보 트로피프루티 젤리는 약 5가지의 맛으로 구성되어 있고, 포도, 오렌지, 파인애플 등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맛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거 같고, 약간 풍선껌스러운 맛이 나요.

개인적으로는 연두색 젤리가 제일 맛있고, 빨간색 젤리가 별로였어요. 

하리보 곰젤리는 좀 질겅질겅한데, 트로피프루티는 그에 비해서 부드러워요.

겉은 설탕코팅이 되어 있고, 속은 말랑말랑해서 먹기가 훨씬 편해요.

이 제품에 대한 평가는 하리보 곰젤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갈릴 듯 해요.

하리보 곰젤리의 질깃한 식감을 좋아하고, 또 그런 식감을 기대하고 이 제품을 구입했다면 실망할 거예요.

하지만 저처럼 곰젤리가 좀 질기다고 생각한 사람은 좋아할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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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