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 정보2016. 6. 30. 08:30
 


728x90
반응형

01. 말레이시아 - 나시 르막 Nasi Lemak




말레이어로 나시 nasi 는 '밥', 르막 lemak 은 '기름진' 이라는 뜻으로, 코코넛 밀크를 넣고 지은 밥에  멸치, 새우, 오이, 계란, 고기요리, 삼발 소스 등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밥과 각종 반찬들을 삼각뿔 모양으로 바나나 잎에 싸서 도시락처럼 가지고 다니며 먹기도 한다.




02. 태국 - 톰얌 Tom Yam



태국어로 톰 tom 은 ‘끓이다’, 얌 yam 은 ‘새콤하다’라는 뜻으로, 고추, 레몬그라스, 라임 등의 각종 향신료에 코코넛 밀크를 넣고 끓은 수프이다.  

주 재료롤 새우를 넣으면 톰얌꿍, 닭고기를 넣으면 톰얌카이, 돼지고기를 넣으면 톰얌무, 쇠고기를 넣으면 톰얌느어라고 한다.

매운맛, 단맛, 짠맛, 신맛을 모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03. 베트남 - 퍼 Pho



쇠고기나 닭고기를 넣고 푹 고아낸 따뜻한 육수로 하는 쌀국수로, 흔히 '베트남 쌀국수' 라고 하면 이 음식을 가리킨다.

쇠고기로 만들면 퍼 보 pho bo, 닭고기를 넣어서 만들면 퍼 가 pho ga 라고 한다.

기호에 따라 라임즙, 고수, 느억맘, 고추 이라고 불리는 피쉬소스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04. 인도네시아 - 가도 가도 Gado Gado



인도네시아어로 가오가도 gado gado 는 '마구 섞는다'라는 의미로, 양배추, 오이, 숙주나물 등의 삶은 각종 야채와 살짝 튀긴 두부, 달걀 등에 달면서도 조금 매운 땅콩소스를 끼얹어 먹는 일종의 샐러드이다.




05. 필리핀 - 아도보 Adobo



돼지고기나 닭고기에다 식초, 마늘, 간장, 설탕 등의 양념을 널고 졸이듯이 끓인 음식이다.




06. 싱가포르 - 락사 Laksa



락사는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말레이 만도에서 널리 즐겨적은 매콤한 국수요리다. 

말레이반도와 중국의 음식문화가 결합한 대표적인 노냐 요리로, 커리와 코코넛 밀크를 넣은 커리 락사 Kari Laksa 나 생선과 타마린드를 넣어서 신맛이 나는 아쌈 락사 Asam laksa 등으로 재료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07. 라오스 - 탐막훙 Tam Mak Hoong



탐막훙은 얇게 채썬 그린 파파야에 마늘, 고추, 파임즙, 피쉬소스 등을 넣고 절구에 찧어서 만드는 샐러드이다.

태국에서는 솜 땀 som tam 이라고도 부른다.

마늘과 고추의 매콤한 맛, 라임의 시큼한 맛, 피쉬소스의 짭잘함과 감칠맛 등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밥이나 고기, 생선 요리 등과 곁들여서 같이 먹는다.




08. 캄보디아 - 아목 Amok



아목은 생선이나 쇠고기, 닭고기 등에 야채와 계란, 코코넛 밀크 등을 넣고 만든 걸쭉한 커피요리의 일종이다.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 나며, 주로 밥과 함께 많이 먹는다.




09. 미얀마 - 모힝가 Mohinga



모힝가는 미얀마에서 즐겨먹는 쌀국수 요리로, 주로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

주요 도시에서는 길가의 노점이나 행상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베트남 쌀국수와는 달리 생선으로 육수를 만드는데, 현지에서는 주로 메기를 사용한다.




10. 브루나이 - 암부야트 Ambuyat



암부얏은 사고야자라는 나무줄기에서 추출한 녹말가루를 반죽한 음식이다.
이 녹말가루에 물을 부어 끈적거리는 반죽을 만든 다음, 나무젓가락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말아서 소스를 찍어먹는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_^)


728x90
반응형
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처음 보는 메뉴가 많네요 ㅋㅋㅋㅋ어떤 맛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 음식들도 있고 신기해요^^

    2016.06.30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여기서 실제로 먹어본 건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특히 브루나이 음식은 무슨 맛이지 상상조차 잘 안 되더라고요ㅎㅎㅎ

      2016.06.30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2. 와.. 저도 처음 보는 메뉴들이 대부분이네요 ㅎㅎ
    쌀국수 뺴고는 다 생소한데 고기를 좋아해서 필리핀 아도보? 이거 먹어보고 싶네요..ㅋㅋ

    2016.06.30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태원 쪽에 필리핀 음식점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가볼라고요ㅎㅎㅎㅎ

      2016.06.30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3. 알 수 없는 사용자

    똠양꿍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맛있을지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의 아도보는 필리핀유학시절에 참 많이 먹었던 음식 중에 하나네요ㅋㅋㅋㅋ

    2016.06.30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 필리핀 유학하셨군요?ㅎㅎㅎㅎ
      아도보가 실제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가 봐요.
      똠양꿈은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맵고 달고 시고....
      특유의 신맛이 잘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2016.06.30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직 2,3번밖에 못먹어봤네요 ㅜㅜ

    2016.06.30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대중적인 음식이 톰얌과 베트남 쌀국수인 거 같아요.
      외국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많이 하는데, 태국과 베트남 외의 음식점은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2016.06.30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5. 히티틀러님은 다 드셔보셧을꺼라 생각했는데
    절반정도 드셔보셨군요!
    저는 우리나라의 태국/베트남음식점에서 먹어본 몇가지가 다일듯하네요ㅜ
    똠얌은 다 먹어보고싶어요!신맛나는거 좋아하거든요ㅎㅎ

    2016.06.30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먹어본 건 1,2,3,6,7,9 이렇게 여섯개예요.
      가도가도나 아도보, 아목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마 암부야트는 진짜 현지를 가지 않는 한 못 먹어볼 거 같아요.
      이름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2016.06.30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전 1,2,3번만..ㅋㅋ
    쌀국수는 베트남도 맛있고 태국도 맛있더라고요. :)

    2016.06.30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태국 쌀국수보다는 베트남 쌀국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베트남 쌀국수는 베트남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많아져서 꽤 현지맛 비슷하게 나더라고요ㅎㅎㅎ

      2016.06.30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도 1,2,3번만 맛 상상이 가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베트남 놀러가고싶어요 ㅋㅋ

    2016.06.30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베트남 좋죠ㅎㅎㅎ
      전 여행 1번에, 스탑오버 1번 들렀는데 물가 싸고 음식 맛있고 볼거리 많고 참 좋았어요.
      요즘은 홈쇼핑 여행 상품에서도 베트남 상품이 유난히 많더라고요.

      2016.06.30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는 똠양이랑 쌀국수 말고는 다 처음 들어봐요 ㅎㅎ
    정말 신기한 메뉴들이 많군요 ㅎㅎ

    2016.06.30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실제 여행을 가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가끔 외국 음식점을 가서 부딪치면서 음식 이름을 배우는 경우도 있고요.
      외국음식을 이것저것 먹어본다는 건 참 즐겁고 매력적인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2016.06.30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모힝가는 맛은 별로였던듯요 ^^

    2016.07.01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아직 미얀마를 가보지 못해서 한국에서 모힝가를 먹었어요.
      비린내에 예민함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현지에 가면 좀 더 이국적인 맛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미얀마 한 번 가보긴 해야하는데요ㅎㅎㅎ

      2016.07.01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까칠한 식성의 소유자라서, 올린 음식 중에서 라오스의 탐막훙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16.07.02 04:50 [ ADDR : EDIT/ DEL : REPLY ]
    • 라오스 탐막훙은 현지에서 먹어봤는데, 피쉬소스랑 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맵고 비려요.
      바닷가 출신이라면 잘 드실지 모르겠다만, 저는 좀 힘들더라고요ㅠㅠ

      2016.07.02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 나시 르막이랑 락사 좋아해요! 특히 락사 굉장히 좋아합니당ㅎㅎ

    2016.07.03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커리 락사는 커리맛이 강해서 먹을만한데, 전 아쌈 락사는 못 먹겠더라고요.
      비린내가 너무 강해요.
      우리나라에도 말레이시아 음식점 하나 있을만한데, 이태원에 있던 사바로가 문 닫고 나서는 새로 안 생긴 거 같아요ㅠㅠ

      2016.07.04 00:1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