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공차에서 실크 밀크티빙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참고 : 공차 2016년 시즌메뉴 '실크 밀크티빙수' 후기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시즌메뉴인 실크 타로빙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실크 타로빙수

공차 실크 타로빙수은 타로 얼음에 타로 크림치즈소스, 펄과 치즈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은 9,800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시럽이 매우 달고 진하기 때문에 먹기 전에 빙수 위에 넉넉하게 뿌려주는 게 좋더라고요.
사르르 녹는 얼음과 쫀득거리는 타피오카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원래 젤리 같이 약간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타피오카가 냉기에 수축하면서 더 식감이 좋은 거 같아요.
다른 빙수에도 파티오카 넣고 싶더라고요.
공차에서 타로밀크티가 일반 밀크티보다 더 달콤한데, 그래서 그런지 타로빙수도 밀크티 빙수보다 단 맛이 더 강해요.
밀크티빙수는 홍차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약간이 쌉사름한 맛이 있어서 뒷맛이 깔끔했는데, 타로 빙수는 그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깔끔한 맛은 덜해요.
치즈케이크는 큐브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딱 한 입만 먹어봤어요.
타로빙수와 조화가 잘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따로따로 먹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제 입맛에는 실크 밀크티빙수가 더 맛있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_^)


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ㅋㅋ 타로빙수? 도 먹을만 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추천하시는 실크밀크티빙수를 먼저 먹어봐야겠습니다.ㅋㅋ

    2016.08.12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타로밀크티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타로 밀크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맛 괜찮았어요ㅎㅎ

      2016.08.12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2. 타로맛 빙수는 공차 아니면 맛보고 힘든 메뉴라서 기대했는데 밀크티빙수가 더 맛있나봐요^^

    2016.08.12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래 타로밀크티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나쁜 건 아니었지만, 제 입맛에는 밀크티 빙수가 더 나았아요.

      2016.08.12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 공차에서 시즌메뉴로 실크 타로빙수를 만들었군요!
    예전에 공차에서 처음으로 타로 버블티를 먹어보고 맛있어서 깜놀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16.08.12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떤 의미로 놀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처음 먹어본 버블티가 타로 버블티였는데, 색깔도 이상하고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당시에는 타피오카라 초코볼인 줄 알았는데, 달지 않고 질겅질겅해서 엄청 싫어했어요ㅎㅎㅎ

      2016.08.12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번여름 빙수를 한번도 먹지 않아서 그런가요..?!
    9,800원이라는 돈이 왜이렇게 비싸보이는지.......

    2016.08.12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비싸긴 해요.
      그런데 요즘 빙수 값이 워낙 비싸서...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인 거 같아요.
      옛날에는 저렴한 패스트푸드점 빙수도 맛있는데, 요즘엔 패스트푸드점에서 빙수를 잘 안 팔더라고요ㅠㅠ

      2016.08.12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5. 공차에 이런 빙수가 있을 줄이야.. 공차를 친구가 매우 좋아해서 가끔 차타고 공차마시러 나가곤 했는데.. 요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귀찮아 지더라고요.. 친구에게 공차 마시러 가자 해야 겠어요.그리고 이 빙수도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요..ㅎㅎㅎ

    2016.08.12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타로빙수는 정말 공차에서만 볼 수 있는 빙수 같아요.
      다른 곳에서는 한 번도 못 본 듯 ㅋㅋㅋ
      친구분과 한 번 시도해보세요!

      2016.08.13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6. 밀크티 빙수랑 타로 빙수랑 어떤 게 더 맛있을지 궁금했는데ㅎㅎ 밀크티가 더 맛있나보네요
    타로는 너무 달다니 뿌리지 않고 먹으면 덜 달까요?

    2016.08.12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시럽을 뿌리지 않으면 좀 덜할 거 같긴 해요.
      시럽 자체가 타로치즈시럽이라서요
      둘 다 맛있긴 한데, 밀크티빙수는 차 특유의 쌉사래한 맛이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제 입맛에 더 맞더라고요.

      2016.08.13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7. 빙수 치고는 희한한 빙수로군요....
    맛 또한 희한하겠죠?^^

    2016.08.12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흔히 맛볼 수 있는 빙수맛은 아니예요.
      약간 크리미하면서 달짝지근한 맛?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요!

      2016.08.13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8. 공차에서 빙수도 나오는군요.
    모양도 빙수 보다는 아이스크림에 가까운듯하네요.
    타로가 들어가 쫀듯하다니 먹어보고 싶습니다^^

    2016.08.12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름 시즌메뉴로 4가지 종류의 빙수를 판매하고 있어요.
      대만스타일의 대패빙수라고 하더라고요.
      전 특히 쫀득하게 씹히는 타피오카가 너무 좋아요ㅎㅎㅎ

      2016.08.13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9. 공차 에서 실크밀크티빙수도 아직 못먹어 봤어요ㅠ 정말 먹고싶은데
    기회가 잘 안오네요. ^^그래도 올해 안에 꼭 가볼건데
    실크 타로 빙수보다는 히티틀러 말씀데로 실크밀크티빙수를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타피오카를 알바할때 냉동된거지만 뜨거운물에 풀려 워낙
    많이 만들어봐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실크밀크티빙수가 더 잘맞을 것 같아요.

    2016.08.13 0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빙수를 언제까지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름 한정 시즌메뉴이니 이번 달 안으로 빨리 드시는 게 좋을 거예요.
      공차에서 알바 하셨나요?
      저도 타피오카 만드는 법을 좀 배워서 제 맘대로 맘껏 넣어서 먹고 싶어요.
      전 파티오카를 엄청 좋아하거든요ㅎㅎㅎ

      2016.08.14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10. 실크타로빙수도 있군요! +_+
    전 타로티보다 홍차 들어간 블랙밀크티를 더 좋아해서 역시 밀크티빙수로 가야겠습니다.
    타피오카는 어디 들어가든 좋고요. ㅋㅋㅋ
    예에에에전에 레드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파는 브랜드에서도 타피오카를 토핑으로 넣어줘서 좋아했거든요. :)

    2016.08.13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타피오카는 따뜻한 밀크티에 넣어도 좋지만, 차갑게 먹어도 쫄깃쫄깃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타로티보다는 블랙밀크티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밀크티 빙수가 더 맛있더라고요.

      2016.08.14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아~ 맛있겠어요. 시즌 끝나기 전에 먹으러 가야하는데...
    실크밀크티빙수보단 별로라 하셨지만 얘도 맛나보여요^^

    2016.08.14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