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밀크티를 자주 마시게 되요.

전 이상하게 밀크티는 따뜻하게 마셔야 제맛이 나는 거 같더라고요.



차이밀크티


공차에서 차이밀크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야 먹으러 다녀왔어요.

가격은 라지 Large 4,300원, 점보 Jumbo 5,300원이에요.

칼로리는 아이스 라지 251.7kcal, 아이스 점보 345.9kcal, 핫 라지 235kcal, 핫 점보 268.7kcal 예요.

저는 당도 30%에 뜨거운 차이밀크티를 주문하고, 펄을 추가했어요.



차이밀크티는 잎차로 우려낸 블랙티에 차이파우더를 넣은 제품이에요
일반 밀크티와 비교해보면 계피향이 솔솔 나서 그런지 살짝 맵싸한 느낌이 있어요.
한 모금 먹어본 친구는 '중국 음식을 먹을 때 나는 거 같은 향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인도 짜이처럼 향신료의 맛이나 향이 강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 취향에는 좀 못 미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계피향 때문인지 몸에 왠지 따끈해지는 거 같고, 감기도 덜 걸릴 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날씨가 쌀쌀한 요즘 같은 때에 딱 잘 어울리는 음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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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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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차에서 신메뉴가 나왔군요..
    저는 인도 짜이도 먹어본 적이 없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차를 마신적이 없어서..
    과연 맛이 어떨지 몹시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파는 것이니, 초급자 수준이겠지요..?

    2016.12.04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현지에 가서 먹어본 건 아니지만, 인도나 네팔 음식점에서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그냥 밀크티보다 생강이나 계피 같은 향이 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현지의 맛은 어떤지 궁금해요ㅎㅎ

      2016.12.04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2. 공차 차이밀크티라...
    부드럽겠네요. 커플의 거품키스를 유발하는 메뉴가 될거같은.. ㅋㅋ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 딱인 메뉴죠

    2016.12.04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왠지 거품키스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요새 케이블에 다시 시크릿 가든도 나오고 하니ㅋㅋㅋ

      2016.12.04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같은날씨에
    마시면 딱일듯해요
    왠지 생강이나 계피향나는
    음료마심
    감기가 뚝떨어지는느낌이들어요ㅋ

    2016.12.04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런 느낌 때문에 차이밀크티나 차이티라떼를 좋아해요.
      딱 겨울에 어울리는 음료인 거 같거든요.
      집에 맛살라 차이를 사서 우유 넣고 끓여마시곤 하는데, 감기 예방되라고 생강을 으깨어 넣기도 해요ㅎㅎ

      2016.12.05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4. 공차 버블티 먹을때 몇 번 갔는데,
    요즘엔 잘 못가고 있어요..ㅋㅋ
    동네에 워낙 커피전문점이 즐비해서 말이죠~

    2016.12.04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공차 처음 마시고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이게 진짜 버블티의 맛이구나! 하면서요ㅎㅎ
      지금도 엄청 좋아하는데, 비싸서 잘 못 사먹네요.
      가끔 친구들 만나면 사먹곤 해요,

      2016.12.05 01:53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 히티틀러님 공차 포스팅을 보고 제가 얼마나 공차를 먹지 않은지 깨달았습니다. ㅠㅠ 몇 년 전만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블랙밀크티를 마셨는데.. 요즘은 애정이 많이 식었네요. ㅠㅠ 겨울엔 역시 계피 가루가 솔솔 뿌려진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공차 나들이 도전하겠습니다. ㅎㅎ

    2016.12.04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겨울의 음료는 레몬이나 유자의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따뜻한 차나 생강/계피향 솔솔나는 밀크티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공차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자주 사먹기엔 부담스러워서ㅠㅠ
      맛살라차이 사서 집에서 밀크티를 끓여마시고 있는데, 직접 찻잎으로 우리려니 영 맛이 안 나네요.
      슬퍼요 ㅠㅠ

      2016.12.05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일반 밀크티는 안 마시는데 그래도 차이 밀크티는 겨울에 가끔 마셔요. 차이 향 좋아해요!

    2016.12.04 2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계피의 알큰한 향이 딱 겨울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평소 계피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차이밀크티나 차이티라떼는 좋아해요.
      다음엔 뱅쇼를 마셔보고 싶네요ㅎㅎ

      2016.12.05 01:57 신고 [ ADDR : EDIT/ DEL ]
  7. 차이 밀크티라니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이종석을 잡으며 마실 수 있는 음료같네요 ㅎㅎ^^ 이종석이 공차 모델인가 봅니다. 히티틀러님 말씀처럼 겨울과 정말 어울릴듯한 밀크티네요^^

    2016.12.06 0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이종석이 모델이에요.
      이종석이 우려주는 거라면 그냥 맹물이라도 맛있을 거 같지만, 차이티라테는 살짝 알싸하면서 달콤하니 참 좋았어요ㅎㅎ

      2016.12.10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8. 공차 안간지 오래됐는데, 담번에 가게 되면 꼭 이 메뉴로^^ 기억해둘께요!

    2016.12.06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겨울 내내 아마 판매할 거 같아요.
      대만에서 밀크티 마시다가 오니까 한국은 유난히 비싸네요ㅠㅠ

      2016.12.10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9. 와... 그냥 아무 생각도 정보도 없이 새로나온 메뉴라서 먹어봤는데, 참 강렬한 맛이었어요.. ㅎㅎㅎㅎ
    계피차나 생강차를 많이 먹어오지 않던 제 입맛에는 맵고 얼얼한 향이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수정과나 카푸치노처럼 계피 향 가득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을 때 차이밀크티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근데 히티틀러님은 더 강하지 않아 아쉬웠다니.... 제가 아직 아기 입맛인가봐요.

    2017.03.02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인도 스타일 짜이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도 맛살라 짜이 티백 같은 걸 사다가 밀크티를 끓여마시곤 하거든요.
      특히나 겨울에는 계핏가루나 생강을 더 넣고 약간 맵싸하게 끓이면 감기 예방 효과가 있어서 그렇게 마셨더니 밖에서 파는 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든 거 같아요.
      인도에 가본 적은 없지만, 현지에서는 만드는데 따라서 맵게 느껴질 정도로 진하게 끓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궁금해요ㅎㅎㅎ

      2017.03.02 11:1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