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샐러드 혹은 애피타이저인 '노린 norin' 입니다.

얇게 채썬 밀가루 면과 양파에 말린 말고기를 잘게 다져서 올린 요리예요.

주로 타슈켄트 지역에서 많이 먹는데, 여름에는 거의 먹지 않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주로 먹는다고 해요.

이유는 선선한 바람에 잘 마른 말고기로 만드는 데다가 말고기 자체가 열이 많은 고기라서 여름에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한번 먹어보니 우즈벡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특별히 끌리는 맛은 없어요.

자극적인 맛도 아니고, 다른 음식과 곁들여먹다보면 그럭저럭 먹게되는 그런 맛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린만 먹으라면 얼마 못 먹을 것 같은데, 현지인들은 그냥 이것만 먹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자세한 만드는 방법은..

http://uzbekcooking.blogspot.com/2011/01/norin-small-noodles-with-horse-meat.html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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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제가 타지음식에 대해 관심이 엄청 많은데... 한번 먹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2012.10.11 0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말고기를 처음 먹어봤어요.
      그런데 워낙 잘게 다져놔서 맛은 잘 모르겠더라고요ㅎㅎ

      2012.10.11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세히 만드는 방법을 보니...고기가 행주처럼 널려있어 깜짝 놀랐어요..ㅋㅋ 말고기는 냄새가 많이 나지 않나요?

    2012.10.15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기를 행주처럼ㅎㅎㅎㅎㅎ
      말고기는 특유의 누린내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따로 말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노린에 들어가는 것은 워낙 소량이라서 특별히 냄새가 난다고는 못 느꼈어요.

      2012.10.16 02:29 신고 [ ADDR : EDIT/ DEL ]